모공속까지 깨끗하게_실리콘 소닉 페이셜 클렌저(+데이지님 공구)

오늘도 너무 늦어버린 후기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아리따움에서 런칭한, 

♡♥ 카이 실리콘 소닉 페이셜 클렌저  ♡♥

저는 6월 말에 뷰티크리에이터인 데이지님의 공구로 구매했습니다.

아리따움몰 단독 선런칭 기념으로, 

26% 할인도 받고 여성면도기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지금은 정가 35,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

아리따움은 세일도 자주하고, 쿠폰도 종종 있으니 기다렸다가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럼, 물건 확인해볼까요?!

뽁뽁이에 돌돌 말려, 잘 도착했습니다.

클렌저, 여성면도기, IOPE샘플도 들어있네요!

선물로 받은 여성 면도기도 클렌저와 같은 브랜드인 '카이' 제품입니다.

카이는 '뷰러'도 유명하죠?!!

전 털이 많아서...2일에 한번 해야해서, 제모기는 다다익선입죠 ㅋㅋ

제모크림, 레이저 다 해봤는데..깔끔한 건 역시 면도기더라구요.

면도기가 부드럽게 안 움직이면, 베일 수 있는데

여러 각도에서 쥐어봐도 손에 착착 감깁니다.

그리고 날에 플라스틱 뚜껑이 있어서, 여행갈 때도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식이름은 '퓨어 코마치 여성 면도기'이고,

아리따움몰에서 3,5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일본은 워낙 요런 제품들 잘 만들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등장이요!

마치 인형박스 같지 않나요?!!

어릴 때, 갖고 놀던 장난감이나 인형이 꼭 이런 종이박스 안에 들어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투명한 비닐 사이로 보이던 인형이 얼마나 매력적이던지 ㅋㅋ

이제는 인형 대신 화장품을 ;;;;

온통 일본어 속에 한글 등장!!

옆면에 반딱반딱 빛나는 "KC" 마트입니다.

일본어의 혼란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ㅋㅋㅋ

플라스틱 틀 안에 설명서와 본품이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도 역시...일본어 입니다 ㅋㅋㅋ

당황하지 말고~아리따움몰에 한글로 잘 설명되어 있답니다 ㅎㅎ

조작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정면에 있는 전원버튼으로  ☞ ON/OFF ☜

단계/시간 조절 이런 거 없습니다. 

그냥 껐다 키는 거...단순 심쁠!!

클렌저의 중요한 부분, 브러시를 보여드릴텐데요.

※※※ 여기서부터는...혹시 환공포증(?)있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

실리콘 재질의 브러시가 1분에 약 6,400번의 음파진동으로 

모공 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원리입니다.

／

*음파진동은 물결을 일으키는 것 처럼 피부에 미세한 파장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하네요.

자세히 보면 브러시 모양이 조금씩 다른데요.

아래는 조금더 작고/ 위에는 조금 더 크고 동그랗습니다.

▶ 아래는 광범위용 미세 브러시

볼이나 이마 등 부드럽게 사용하고 싶은 부위에 자극없이 세안이 가능합니다.

▶  위는 포인트 둥근 브러시

노폐물과 피지가 많은 부분 집중 사용합니다.

그리고 위 모서리는 핀 포인트 브러시

세워서, 콧볼 및 입술 주변 등 굴곡 있는 부분을 쉽게 케어할 수 있습니다.

뒷면은 로션이나 젤을 바르고,  마사지를 할 수 있습니다.

브러시 결(?)과 느낌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AA건전지 2개를 넣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래에 건전지 "+,-"표시와 함께 화살표 그림이 있습니다.

화살표를 따라서 돌리면, 열려요.

0

1회에 약 3분 정도 사용한다고 했을 때, 약 3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세안할 때 쓰는 거 다보니, 혹여 물에 들어가도 괜찮을까?? 라는 의문이 들텐데요.

▶ 다행히도 밀폐방수 기능이 되어 있어서, 안으로 물이새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단!!! 어디까지나 생활방수이기 때문에

물에 담궈 놓으시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뚜껑(?)열고 건전지 넣는 것도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건전지 넣은 김에 작동해봤는데요.

진동세기 보여드리려고, 클렌저 위에 A4용지를 깔고 굵은 소금을 올려봤어요.

소금이 톡톡 튀는 거 보이실거에요~

작지는 않지만, 한 손에 들어옵니다.

한 손에 쥐고 전원을 누르기도 편합니다.

이리 저리, 쥐어봤는데 제법 손이 잘 감기네요~!!

▷▶ 사용방법은요??

화장을 지운 후, 얼굴 전체에 물을 묻혀주세요.

클렌징폼/ 젤/ 비누로 거품을 낸 후, 얼굴에 묻혀주세요.

클렌저에도 물을 살짝 묻힌 후, 전원을 켜고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저는 노폐물이 더 잘 빠지라고

볼에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귀여운 척 아니에요^^;;)

클렌저의 진동이 있기 때문에, 손에는 힘을 빼주세요.

너무 세게 누르면 자극이 되더라구요.

얼굴 결을 따라서 동그랗게~동그랗게~

코 옆은 클렌저를 세워서 위의 핀 포인트 브러시로 구석구석

＋＋ 데이지님의 팁에 따르면,

샤워 마지막에 하면 더 좋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샤워하는 동안, 피부를 불린다고 해야할까요?

스팀타월한 것 처럼 모공이 열리는 효과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세안 후 로션/크림/젤을 바르고 

뒷면을 이용해서 아래에서 위로 움직이면 마사지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꿀팁!!!

제가 해보니까, 뒷면이 은근 유용하더라고요.

샤워할 때, 바디클렌저 듬뿍 묻혀서

혹은 샤워 후에, 크림 바르면서 승모근을 따라 마사지하면

노곤노곤~간질거리면서 시원해요 ㅎㅎ

다 사용하고 나면, 물이나 클렌징폼에 씻으면 됩니다.

시중에 브러시, 퍼프 등 클렌저 제품이 많이 있는데요.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재질'때문입니다.

'실리콘'이라 사용 후에 물이나 클렌징폼으로 씻어주고

물기만 잘 말리면 세균번식의 우려가 없기 때문이죠!!

비포/애프터 보실까요?!

사진은 처음 사용해본 전/후

그리고 3회 사용 후 메이크업 후/3시간 뒤 사진이에요.

▷▶ 처음 사용해보고 느낀 건

코팩한 것 처럼 피지가 쏙쏙 뽑히지는 않아요.

☞ 하지만 얼굴 전체가 환해지고 깨끗해진 느낌이 들었어요.

요즘 같은 여름에는 자고 일어나면 피지 뿜뿜에 얼굴이 번들거려서 찝찝한데

클렌저로 세안하면 개운~하고 상쾌한 기분이에요.

☞ 메이크업을 할 때 확실히 잘 받아요.

특히, 코 옆에 잘 끼고 뜨는데, 전혀 그런게 없더라고요.

☞그립감이 정말 좋아요.

엄청 신기했건데, 얼굴 어디에 대도 착착 붙어서 

구석구석 클렌징이 되더라고요.

은근 인체공학적 디자인인가 싶었어요!!

손에 쥐고 각도를 움직이기에도 좋더라고요.

지금은 사용한지 1달이 조금 넘었는데요.

2일에 1번 정도 사용하고 있어요.

바디에도 사용 가능하다고 해서,  

☞ 팔꿈치랑 무릎에도 사용하고 있는데

하고나면 확실히 부드러워지더라고요.

그리고 제품도 제품이지만

☞ 블루밍데이지의 서비스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잘 모르는 제품이라도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을 믿고 구매할 때가 있잖아요~

이 사람이 추천하는 거라면~!!

데이지님의 2번째 공구였는데, 전 처음 구매해봤거든요 ㅎㅎ

구매 후에, 제품을 사용하다보니 궁금한 점들이 더 생겨서 카카오톡으로 문의했거든요.

엄청 친절/신속하게 답변해주셨어요 ㅎㅎ

블루밍데이지에서 만든 제품도 아니라, 잘 모르실 수 있겠다 생각하고

안되면 아리따움에 문의할 생각이었는데, 궁금증 완전 해결해주셨어요. ^^;;

앞으로, 데이지님이 추천하시거나 공구진행하시면

눈 여겨서 보게 될 것 같아요 ㅎㅎ

▷▶ 아쉬웠던 점은 '시간'이에요.

얼굴 전체 1회에 2~3분 내외

/ 1 곳에 15초 이내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데

기계는 10분이 지나면 꺼지도록 되어 있어요.

그러다 보니, 내가 얼만큼 사용했는지를 체크할 수가 없어서

마냥~쓰게 될 때가 있더라고요.

근데..이렇게 오래 쓰거나 힘조절을 잘 못하는 날에는

꼭 코주변에 빨갛게 트러블이 올라오더라고요.

아무래도 피부가 약한 부분이라 민감해지는 것 같아요.

홈페이지에서도

민감피부나 트러블피부는 일주일에 2~3회 권장하고 있으니

꼭 주의하세요.

최근, 비슷한 제품을 보게 되었어요.

아래 이미지를 누르면, 포레오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포레오(FOREO)라는 스웨덴 브랜드인데, 조보아씨가 모델인가봐요.

정말 비슷하게 생겼죠??

실리콘 소재/ 클렌저/ 뒤면 마사지 기능/ 방수 등 주요기능은 비슷한데요.

피부타입에 따라 브러시 종류도 다르고

클렌징모드/ 마사지 모드가 따로 있고

모드에 따라 진동이 중간 중간 멈춰서, 다른 부위로 이동할 시간을 알려줍니다.

클렌징은 15초마다/  마사지는 12초 마다

크기, 기능에 따라 4만원~20만원 대로 가격이 다르더라고요.

혹시 실리콘 클렌저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리따움몰, 포레오 비교해보시고

본인에게 더 맞는 제품으로 결정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 블로그의 모든 사진,글,그림에 대한 허락없는  캡쳐, 복사, 도용, 모방 모든 것을 금지합니다. 

* 위 상품을 자비로 구입하였고 후기를 작성하면서 해당업체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하였으나,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을 참고바랍니다.

CopyRight 2018. missmonste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