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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벤트/리뷰

부드럽게 or 바삭?? 당신의 취향은_집에서 바삭한 오징어과자 만들기

by miss.monster 2018. 6. 1.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해산물 중의 하나

오.징.어



구워먹어도 맛있고

쪄먹어도 맛있고

튀겨먹어도 맛있고



그런데 딱 하나!!

마른 오징어는 참 힘들다.



먹을 때는 참 맛있는데

다음날 꼭 턱이 아프다 ㅠ ㅠ



신랑 혹시 자다가 나 때렸어?!! 



일명 사우나 오징어라고

물에 담그거나 데쳐서 굽는 방법도 해봤지만


다음 날 어김없이 턱이 아프다.



근데....너무 먹고 싶은

그런 때!!!!





심심한 날~

안주가 필요한 날~

우리는 안주를 만들죠~~~♩♪♬






오징어가 먹고 싶지만

턱이 아파 슬픈 우리를 위한

어쩌다 보니 만들게 된





♡♥ 집에서 바삭한 오징어 과자 만들기_feat.전자렌지 ♡♥





▷▶ 필수준비물은 마른 오징어/가위/전자렌지


그리고 선택 준비물이지만

우리집에는 필수 준비물


마요네즈와 맥!주!




01/ 마른오징어를 얇게 자른다.









우리는 한 번 먹을 때 반마리 정도 먹는 편


해보니까 얇을 수록 시간도 절약되고 바삭함이 업그레이드+++






02/ 전자렌지에 돌린다.




오징어 양이나 전자렌지 출력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한번에 돌리기 보다는 중간 중간 끊어서 체크하면서 돌리는 게 좋을 것 같다.








1분 정도 돌려서 체크한 후/ 30초/ 20초 돌렸다.



처음에는 미친듯이 타닥타닥 하는 소리가 나더니

점점 타닥거리는 소리의 빈도수가 적어졌다.



타닥타닥 타닥 타타타타타타닥


▽▼▽▼▽▼


타타닥 타닥.................타.....닥.....





총 1분 50초 정도?!


+다음날 1분/1분 돌렸더니 너무 구워졌다.

바삭하긴 한데 탄맛이 나는 듯 했다.


10초의 소중함

반드시 조금씩 돌려보길 권한다.


시간을 어설프게 돌리면 

정말 극강의 질깃함을 맛보게 될 것이다;;;


거짓말이었어?!!!



원래 해 뜨기 직전에 가장 어둡다고 하지 않은가~



여기서 실망하지 말고

 조금만 더 돌리면

바삭의 단계로 가게된다.



반마리로 테스트했을 때는

1분 후는 정말 찔기고

+30초 후는 얇은 부분만 바삭해질랑

+20초 후는 대부분이 바삭바삭




03/ 한 김 식힌다.





전자렌지에서 바로 나온 직후는 열기때문에 살짝 말랑말랑하므로

한 김 식힌다.




식히는 동안 마요네즈나 맥주를 준비한다.





터질 것 같은 내 오징어~♬♪

금방이라도 터질 것 처럼 빵빵



차이를 잘 모르겠다면?!!

굽기 전과 비교해보자!






마치 고구마 말랭이마냥 빵빵







요즘 우리 집의 최애 맥주 

▷▶ FiLite  Clean Barley Flavor


파란색도 나왔는데 우리 취향은 녹색버전

하루에 1캔 스트레스 풀기 딱 좋은 깔끔한 맛!



거기에 가격도 착해


 홈더하기에서 6캔에 5,160원 인데

가끔 160원씩 할인을 한다.


할인할때마다 쟁여놓기!!



++ 그리고 소소한 팁


우리는 술은 차가워야 맛있다는 주의라

냉장고에 넣어놨던 맥주를 냉동실에 20~30분 정도 넣었다마시면



시원함이 업그레이드 ++++

탄산이 목을 쫙 때려주면서

스트레스 쫘악



“ 캬아~~~~~ ”


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리고 마요네즈 소스


마요네즈+간장+매운고추 송송


요 조합이 가장 훼이보릿인데, 시간없을 떈 마요네즈만 쭉~~



이렇게 간편하게 준비하는 사이

오징어도 한 김 식고

요 때 먹으면


과자처럼 바삭 파삭 파사삭 !!!!


질긴느낌 전혀 없이

**깡 이런 과자처럼 부서진다.


바삭한 소리는 사진으로 어찌할 수없으니까 영상으로 확인!!!

전자렌지에 돌리는 과정부터 파삭까지


※※※※ 음량 ON










사우나 오징어가 부드러움이라면

요 방식은 바삭함이랄까?!!







구운 오징어를 쫙쫙 뜯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과자같은 크런키함 바삭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음날 턱이 아프지만 오징어가 너무 먹고 싶다면


한 번 쯤 해보라고(소심하게) 추천한다!




치명적인 단점은 

요즘 마른 오징어가 너무 비싸다는 거

근데 먹기가 너무 쉬우니까 너무 금방 사라지고

더 먹고 싶다는 거 ㅠ ㅠ




생각해보면 뭔가 비슷한게 떠오를텐데



▷▶  전자렌지 치즈과자


번외편으로 치즈과자 만드는 것까지




슬라이스 치즈를 종이호일에 깔아서 전자렌지에 돌리면

(1장기준으로 2분 정도인데 처음에는 중간 중간 체크하는 게 안전빵)






치즈가 점점 부풀어오르면서 노릿노릿해지기 시작한다.






역시 전자렌지에서 갓 나왔을 때는 살짝 질겅질겅하므로

한 김 식힌다.






그럼 이렇게 바삭한 치즈과자 완성


종이호일에서 똑똑 털어진다.


여기에서는 종이호일이 신의 한수


꼭 깔아야한다!!


안깔면 치즈가 녹으면서 접시에 쫙!!! 달라붙는다.

먹기도 힘들고

설거지도 힘들다!!




갑자기 집에 손님이 와서 안주를 내어야 할 때

땅콩정도만 추가해서

간편하게 휘리릭~~~


한여름에  집에서 영화보면서

시원한 맥주 생각 간절할 때

간편하게 휘리릭~~



좋지 아니한가~~~



“ 오늘 밤 홈오맥?!!!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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