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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14

20180528~20180603 / 20180528~20180603 / 이번주는 축축 늘어지는 것 같았다.카페가는 거 좋아하는 데카페고 뭐고 아무것도 안하고 싶었다. 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그런 가보다 했는데 매직 시작 호르몬은 어쩜 이렇게 예리할까~ 그래서 이번 주는 내 몸을 살살 달래주기로 했다. 운동도 살살, 스트레칭 위주로음식도 날이 더 더워지기 전에 미리미리 몸보신 ♡♥ 홈트레이닝 ♡♥ 유튜브로 홈트레이닝을 시작한지 몇 달 된 것 같다.아무 생각없이 시작해서 얼마나 된 건지도 기억이 안난다. 암튼!! 처음에는 다노의 영상을 보기 시작했다.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영상을 보니비슷한 영상들을 추천해주더라. 그래서 지금 정착하게 된 건 ▷▶ 무나홈트_ Moona Workout 개인마다 취향이 있겠지만한 동작 한 동작 같이 운동하는 느낌.. 2018. 6. 2.
나를 위한 기록의 시작_심심함, 오글거림 주의 뉴질랜드에 다녀온 후내가 살이 많이 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친구들은 “무슨~~똑같아~~ ”라고 했지만 솔직한 직언을 아낌없이 해주는우리 신랑이 “색시 살 엄청 많이 쪘어.더 이상 찌면 안될 것 같은데?! ” 심지어 엄청 미안해하며 말했다.(이건...정말 심각하다는 얘기) 일단 서운한 감정이 먼저 든 건 사실이다. ’살이 쪄서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거야?!!!‘ 라고 예전같으면 생각했겠지만 결혼 6년차신랑의 마음의 소리가 들려온다. 표현방식이 스윗하진 않지만 속마음은 나름 스윗에 기반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이럴 땐, 서운한 마음은 우선 넣어두고신랑 언어 번역기를 돌려보자!! ‘너가 살이 쪄서 난 이제 너가 싫어!!!’ 가 아니라 ‘누구도 아닌 내가 사랑하는 너가 살이 쪄서 난 지금 몹시 걱정돼(.. 2018.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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