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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만들기/컨셉진스쿨 100일 글쓰기90

당근은 셀프 2021.01.05.36일차(D-64) 영어 원서 읽기 2일 차. 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 part3. 첫날은 급히 읽고, 마감 전에 겨우 인증했다. 오늘은 루틴을 바꿨다. 보통 아침에 요가 후, 글을 쓰는데 요가 후, 영어 원서를 읽었다. 유튜브로 어떻게 하면 잘 읽을 수 있을지 검색했다. 뭔가 시작하기 전에 잡다하게 준비를 많이 하는 서타일이다. 눈으로 쓱 읽으면서 추측해보고(모르는 단어 찾고 싶어서 죽는 줄....) 단어 찾으면서 읽고, 기억하고 싶은 문장 몇 개만 적고, 오디오북으로 듣고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총 16쪽을 공부하는데 2시간 반은 걸린 듯하다. 마지막에는 좀 설렁설렁한 것 같긴 하지만.어쨌든 생각했던 루틴을 한 바퀴 돌았다. 오랜만에.. 2021. 1. 5.
공격vs방어 2021.01.04.35일차(D-65) 1월의 첫 번째 월요일 '월요일'은 '시작'하는 느낌이 든다. 출근, 개학 새해가 시작한 지 4일이 지났지만, 오늘에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기분이다. 오늘부터 '영국 영어'와 '돈 공부'도 시작이다. 1일에 가입한 영어 원서, 재테크 온라인 모임에 가입했다. 두 가지 모두 강요는 없지만, 매일 인증을 하는 방식이다. 영어공부는 그래도 짬짬이 해왔는데, 재테크는 영 감이 오지 않는다. 주말에 2020년 가계부를 정리하긴 했는데, 이제부터 난관이다. 그동안은 그저 아끼는 것만이라도 하자. 이런 마음이었다. 유튜브를 보니 이런 걸 '짠 테크' 혹은 '방어'라는 표현을 쓰더라. 예로는 '식비 방어'. 앱테크, 이벤트, 할인, 쿠폰을 이용하여 식비 지출을 아끼는 것을 말.. 2021. 1. 4.
3 2021.01.03.34일차(D-166) 1월 3일. 오늘 사람들이 가장 많이 떠올린 단어 중 하나는 '작심삼일'이지 않을까?! 3 작심삼일 하나, 둘, 셋 (찰칵) 한 박자 쉬고, 두 박자 쉬고, 세 박자 마저 쉬고 가위바위보도 삼세판 삼각관계 3은 언제부터 이렇게 결정적인 숫자가 되었을까?! 그리고 요즘 우리 삶에 가장 결정적인 '3'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그리고 이와 세트인 '삼시세끼' 오늘 저녁은 뭘 먹지.....?? ♥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 블로그의 모든 사진, 글, 그림에 대한 허락 없는 캡처, 복사, 도용, 모방 모든 것을 금지합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하였으나,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을 참고 바랍니다. CopyRight 2021. missmonster all right.. 2021. 1. 3.
조금 더 2020.12.31.31일차(D-69) 2020년 12월 31일.조금 더 잘할 걸조금 더 부지런할 걸조금 더.... 매년 31일에 가장 많이 했던 아쉬움들 조금 더 잘해야지.조금 더 부지런해야지.조금 더... 또 다른 의미로 매년 1일에 가장 많이 했던 다짐들 같은 말들이마지막 날에는 '아쉬움'으로첫날에는 '계획'이라는 이름으로옷만 갈아입는 것 같다. 그걸 알면서오늘의 나는, 과거의 나에게 속아 넘어가 준다.그런 의미에서 오늘 영어 원서 읽기 모임을 신청했다. 미래의 나가 알 수 없는 음흉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을 알지만오늘의 나는, 미래의 나도 모르는 척해본다. 2020년 조금 더 했어야 했던 영어공부2021년 조금 더 잘해볼 수 있길 ♥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 블로그의 모든 사진, 글, 그림..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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