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태국인가, 한국인가_연남동 소이연남
저는 이국적인 음식을 먹어보는 걸 좋아합니다.성공 혹은 실패...복불복이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먹는 재미"가 있달까요~ 태국, 베트남 한 번 가본 적 없지만 음식은 가끔 먹어요.쌀국수, 분짜, 반미, 똠양꿍 등등 이번에 간 곳이 딱!! 현지에 가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싶더라고요. ♡♥ 연남동_소이연남 ♡♥ 테이스티로드, 수요미식회 이미 방송에 많이 나온 곳이라, 다들 예상하셨을거에요.(쑥스럽구만요...^^;;)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경의선숲길을 지나서 걸어가시면 되요.주변을 구경하다보니, 역에서부터 10~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입구에 메뉴를 적은 칠판이 있습니다.2층 주택을 개조한 것 같은데, 1층은 소이연남 / 2층은 카페입니다. 영업시간은매일 11:30 - 21:30마지막주문 (21:2..
2018. 10. 11.
글루텐프리,비건,저탄수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빵_이태원, 써니브레드
저는 "빵"을 무척 좋아합니다. 하지만 "밀가루, 설탕" 탄수화물을 먹으면 피부에 트러블이 나고, 소화가 안됩니다.전문가의 진단을 받은 건 아니지만, "저탄수, 저당질" 식단을 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밀가루, 쌀밥, 설탕....하나씩 먹어보고, 혹은 제외시키다보니 알겠더라고요. "아~이게 소화가 안되는 거였구나.""아~안먹으니 이렇게 속이 편하구나." "밥" 없이는 살아도, "빵"없이는 못살겠더라고요."천연발효종, 무첨가" 등 건강한 빵이 많이 나오지만"밀가루" "설탕"이 없는 빵은 찾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나는게, 얼마나 행복하고 고마운 일인지 모릅니다.전에 소개해드렸던 "제로베이커리"와 마찬가지로오늘 소개해드릴 베이커리 역시, 이런 의미에서 저에게 참 고마운 곳입니다. ♡♥ 이태..
2018. 10. 10.
문래동 직장인 점심 추천_족반장왕족발, 불맛가득한 제육&오징어 볶음
날이 추워지면, 뜨끈한 국물 생각도 간절하지만못지않게 매콤한~~불맛도 땡기는 것 같아요? 오전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매콤한 불맛으로 풀고 가시라고매콤한 제육볶음&오징어볶음 추천할게요! ♡♥ 족반장왕족발_제육볶음, 오징어볶음 ♡♥ 족반장왕족발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30분** 포장할인 3,000원 제육볶음이라며~~오징어볶음이라며~~왠 족발집??!!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생고기김치찌개, 메밀막국수, 칡냉면, 칼국수 가 점심메뉴로 있습니다.가격은 5천원~7천원대 입니다. 야식하면~치킨, 족발 이잖아요??아무래도 족발은 저녁이 메인이다보니, 낮에는 점심메뉴를 따로 하시는 것 같아요.요즘 점심값 1만원 넘는 데도 많은데, 이 정도면 합리적인 가격이구요. 가게가 넓지는 않지만,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
2018.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