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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벤트/리뷰

화해프리마켓_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스노우미

by miss.monster 2018. 9. 12.

제가 요즘 빠져있는 것 중, 하나가 '화장품'이에요.

30대가 들어서니.....아무래도;;;

예전에는 그냥 유명한 거 위주로 구입했었는데

요즘 소비자들은 다 똑똑하잖아요!!!


성분, 사용감, 가격...모두 놓치지 않을거에요!!

제가 화장품을 선택하는 기준 중 하나가 '화해'라는 어플입니다.


전체 이름은 '화장품을 해석하다'인데요.

화장품 성분, 후기들도 찾아볼 수 있고요.

신상/인기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최근에는 화장품 뿐 아니라, 

아이스크림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리마켓/체험마켓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마침 궁금했던 제품이었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었어요!!!!



사실......까먹..고 있었는데

집에 아이스크림 택배가 와서 당황했어요 ㅋㅋㅋㅋ

제가 주문한 건가 싶었는데, 며칠 뒤에 스노우미에서 문자가 와서 알았어요 ㅋㅋ







♡♥ 화해 Free Market_스노우미 아이스크림   ♡♥





 요즘 날이 제법 선선해지긴 했지만

아이스크림 녹으면 증말 큰~~일 이잖아요!!

배송상태부터 확인해볼게요!






스티로폼에 드라이아이스 포장되어있습니다.

드라이아이스가 아직까지 살아있더라고요!!!





하얀 박스에 곰이 빙하(?) 위에 서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박스를 열면 아이스크림 6컵이 있습니다.




피넛버터 * 2

딥초콜릿 * 2컵

리코타치즈 * 2컵


 유통기한은 2021년 5월 11일까지입니다.





냉동실에 넣으려고 보니, 옆면에 문구가 적혀있더라고요.



"Make me Light as snow"



아이스크림이라서 "snow"인줄 알았는데

"눈처럼 나를 가볍게 만든다~"는 의미가 있었네요.



아이스크림은 살찌는 음식? 디저트의 대명사잖아요.

다이어트의 적이죠!!!!


요즘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스노우미도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먹거리'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이에요.

지난 번 마켓컬리에서 구입했던 라라스윗의 아이스크림과 비슷하죠?!



그래서 1컵(80ml)당 칼로리가 59~61kcal밖에 안된답니다.

딥초콜릿맛을 기준으로 타사는 210~218kcal라고 하니

약 1/3 kcal,  정말 가볍죠?!!








그럼, 1가지씩 보여드릴게요!


포장은 색깔을 빼고는 동일해요.




왼쪽부터 딥초콜릿 > 피넛버터 > 리코타치즈 순서입니다.


포장 색깔로 맛을 구분하는데요, 

딥초콜릿은 회색 / 피넛버터는 황토색(?) / 리코타치즈는 연한 노랑색이에요.



피넛버터랑 리코타치즈는 사알~짝 구분이 안되는데,

아이스크림 색은 확실히 달라요.


사진 왼쪽부터

딥초콜릿은 진한 갈색 / 피넛버터는 진한 베이지색 / 리코타치즈는 아이보리색이에요.









뚜껑을 열면, 비닐로 덮여져 있고 뚜껑 안에 미니 스푼이 들어있어요.





비닐에 인스타그램 이벤트가 적혀있는데요.


인스타그램에 #스노우미  #아이스크림 #다이어트 #저칼로리 해시태그와 인증샷을 올리면


세계자연기금에 500원 기부됩니다.

기부된 금액은 야생동물/환경보호를 위해 사용된다고 하니

안할 이유가 없겠죠?!!!





뚜껑오픈부터 첫수저까지 영상으로 한번에 보여드릴게요!!












▷▶ 딥초콜릿과 피넛버터





냉동실에 있는 걸 꺼냈더니 겉면에 살짝 살얼음이 있네요.



딥초콜릿은 59kcal / 피넛버터는 61kcal


초콜렛보다 피넛버터가 칼로리가 더 높네요?!!






질감은 쫀쫀과 부드러움 중간이었어요.


신기했던건 첫 수저가 굉장히 부드러웠어요.

보통 컵 아이스크림 처음 뜨면, 엄청 딱딱했었거든요.

약간 물기 먹금은 초크초크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긴장하고 힘을 빡!!! 줬는데

엥?!!!


스무스~~~하게 푹 떠지더라구요!!!






안에 아이스크림 결 보이시나요??


딥초콜릿은 생각보다 달지 않았어요. 밀크와 다크의 중간 맛??

그리고 피넛버터는 찐~~~~해요!!!!!

전 견과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밍숭맹숭하지 않고 찐해서 좋더라고요!!

호두마루 저리가라~~


좋은 재료를 사용했다고 하던데 그래서 이렇게 찐한 맛이 나는 걸까요??!





100% 유기농 생우유 베이스에

프랑스와 네덜란스산 코코아원료, 이탈리아산 리코타치즈를 사용했다고 하더라고요.





▷▶ 리코타치즈




리코타치즈  60kcal 




#1. 초코머핀 * 리코타치즈 아이스크림 



브라우니위에 올려먹고 싶었는데....마침, 얼마 전에 사놓은 써니브레드의 더블초코머핀이 딱!!!

이거다 싶어서 냉큼 꺼냈죠 ㅋㅋㅋ



※※ 참고로 써니브레드는 개인별 건강 및 제칠 제한과 다양한 식습관을 존중, 지향하는 곳이에요.

베이커리(머핀, 케익, 스콘, 쿠키 등)와 식사(버거, 샐러드 등)를 판매하는데

유제품프리/ 글루텐프리/완전채식/저탄수화물 등의 알러지 프리에요.



더블초코머핀도 달걀, 버터,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채식, 글루텐프리 빵이에요.





레시피랄 것도 없이....머핀 위에 아이스크림 그리고 원하는 토핑 촤르르~~


끝!!!





저는 토핑으로 초콜렛닙스(카카오닙스를 다크초콜릿으로 코팅), 그랜베리의 먹어보리 곤약을 올렸습니다.

베리나 견과류가 있음 더 좋았을텐데, 급한대로 집에 있는 걸 탈탈 ㅋㅋ



그랜베리의 먹어보리 곤약은 온니박스로 주문했는데

엄청 꼬~~소 하고 빠삭해요. 그래서 아침에 씨리얼 대용으로 요거트에 타서 먹고 있어요 ㅎㅎ




아이스크림 올려놓고, 사진찍는다고 시간이 꽤 흘렀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 녹았더라고요.


질감이 촉촉한 편이라 금방 물이 될 줄 알았는데, 의외였어요!








머핀을 냉동실에 보관했다 자연해동했더니 엄~청 꾸덕했어요.

아이스크림이 녹으면서 머핀에 스며들어 촉촉해지니 더 맛있더라고요!


머핀이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은데

리코타치즈 아이스크림이 생각보다 달았어요.

그래서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2.  리코타치즈 아이스크림  아포가토


두번째 레시피는 아포가토에요. 

리코타치즈 맛이 달달한게 약간 바닐라맛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급, 아포가토로 만들어먹을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만드는 건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역시, 엄청 간단합니다!!


아침에 커피를 한 잔 마신 상태라, 마운트하겐 유기농 디카페인커피를 준비했어요.

리코타치즈아이스크림에 뜨거운 에스프레소를 조금씩 부어가면서 먹어요.




개인적으로는 에스프레소를 찐하고 뜨겁게 하는 게 맛있더라고요.


아이스크림이랑 에스프레소랑 조금씩 떠먹으면 

뜨거운 에스프레소가 차가운 아이스크림에 닿으면 순간적으로 섞이면서

그 온도차에서 느껴지는 맛이!!!


한 번에 다 부으면 아이스크림이 너무 빨리 녹으니, 

귀찮더라도 조금씩 부으면서 음미하는 편이에요 ㅎㅎ


아이스크림을 다 떠먹고 나면 

에스프레소가 남는데, 그걸 또 후루룩 마시면

달달한 바닐라라떼 같기도 해요.


달달한 커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해보세요!




칼로리가 낮은데 어떻게 이렇게 달 수 있을까?!!



 에리스리톨이나 스테비아일까 생각했는데

비결은  '알룰로스' 였어요.


무화과, 포도 등에서 유래한 천연 단맛으로 설탕에 비해 칼로리가 훨씬 낫다고 해요.



음식갖고 장난 하는 게 제일 나쁜건데

요즘에는 건강하고 좋은 먹거리가 많이 나와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비록, 가격은 사악하지만요 ㅠ ㅠ



☞ 홈페이지에서는 6컵씩 판매하는데, 19,800원에 배송비가 4,000원이에요.

(33,000원 이상 구매시 배송비 무료)



솔직히, 처음에는 가격 대비 양이 너무 적은 게 아닌가 싶었어요.


☞ 홈페이지 정보에 지름 7cm /  높이 6.5cm라고 되어 있네요.


가늠이 될른가 모르겠는데, 증말 손바닥보다 작아요 ㅠ ㅠ

이건 아빠숟가락으로 한숟가락 먹으면 끝나겠다 싶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미니 수저가 들어있는 건가 ㅋㅋㅋ


신기한게, 저는 신랑이랑 1컵 나눠먹거든요?!

부족한 듯 싶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양조절이 되서 좋더라고요.

야채도 코끼리만큼 먹으면 살찌는 거 아시죠?!!



그리고 미니 사이즈라 딱 한번에 다 먹을 수 있게 되니까

뜯어서 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파인트나 큰 사이즈는 퍼먹고, 다시 냉동실에 넣으면 

얼음결이 막 거칠고 딱딱해져서 처음 맛이랑 다르잖아요!!


작고 비싼 건 사실이지만, 나름이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아래 이미지에 홈페이지 링크 걸어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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