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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취미&배움32

[남의집]나의이야기를 담는 그릇_2U테이블 벌써 거실여행자 6기 마지막 활동이다. 예정대로라면 1곳에 더 참여할 수 있는데, 모임 전에 급히 취소되는 경우도 있고 날짜가 맞지 않았다. 무척 아쉬웠는데, 거실여행자 7기 소식이 있어서 신청했다. 남의집을 다니면서 모임에 대한 나의 취향도 뚜렷해지는 듯 하다. 나는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먹을 것, 특히 베이킹을 좋아한다. 그래서 모임 종류 중에서 '음식에 대화를 곁들인 남의집' '사부작 만드는 남의집'에서 찾곤 한다. 마지막으로 다녀온 곳도 '만드는 남의집'중에 하나다. 예전에 이천에서 도자기 만드는 체험을 한 적이 있다. 그 때는 물레를 이용해서 항아리같은 도자기를 만들었다. 이번 체험도 그릇/컵을 만드는 체험인데 굽는 게 아니라, 무늬를 넣는 체험이다. 사실 그릇에 관심이 있지는.. 2022. 8. 22.
[남의집]효창살롱 디저트 코스 즐기기+삼성닷컴 콜라보 남의집에 올라오자마자, 신청한 효창살롱 디저트 코스 즐기기 참여날짜보다 신청을 일찍 받아서 막상 이 날이 오니 무척 반가웠다. 평일 낮 프로그램은 종종 취소되는 경우도 있어서, 제발 취소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효창살롱 디저트 코스 즐기기 프로그램을 기다린 이유는 많았다. 1. '구옥' 인터레어 2.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호스트의 건강하고 특색있는 '디저트 코스' 3. 삼성닷컴과의 콜라보로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구경과 참가비 상품권 페이백 그런데 가보고 싶은 이유가 더 늘었다. 모임 전에 호스트로부터 안내 문자를 받았는데, 어찌나 새심하시던지!! 역에서 부터 골목길 하나하나 알려주셨고, 언덕길이라 힘들진 않을지 걱정해주셨다. 다행히 세심한 안내 덕분에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도착했다. 가끔 여.. 2022. 8. 8.
[남의집]바스크치즈케이크만들기 오랜만에 남의집 방문했다. 나는 평일 오전, 오후가 가장 시간을 쓰기가 편하다. 그런데 아무래도 호스트분들이 공방/가게 운영을 하거나 직장인분들도 계시다보니 퇴근 후 평일 저녁, 주말에 프로그램이 더 많긴 하다. 이번에 다녀 온 [바스크 치즈케이크 만들기]도 평일 저녁이었다. 평일 저녁 오후8시/ 2시간 소요. 시간이 늦어 약간 망설였지만, '바스크 치즈케이크'라니!!! 너무 만들어보고 싶어서 신랑에게 양해를 구하고 신청했다. 신랑에게는 내가 꼭 맛있는 치즈 케이크를 만들어오겠다며~~ (지키지못할 약속을 했다.) 입장 며칠 전에 호스트분이 연락을 주셔서 어떤 맛을 할지 물어보셨다. 종류는 클래식/고구마가루/단호박가루/코코아가루/쑥가루 중에서 고를 수 있다. 한 가지만 고르기가 아쉬워서, 여쭤보니 2가지 .. 2022. 8. 1.
[남의집] 오직 둘을 위한 사운드배스_서촌 서울힐링 세번째로 다녀온 남의집은 오직 둘을 위한 사운드 배스 사운드 배스가 뭘까. 짐작이 잘 안될텐데 작은 제목에 '싱잉볼로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전하는 모임'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 싱잉볼은 집에서 요가수련 혹은 명상할 때 종종 들어봤다. 유튜브로 ㅋㅋㅋㅋ 실물을 본 적은 없다. 일할 때, 음악을 틀어놓곤 한다. '신나는 가요' '피아노 연주곡' '재즈'.....그 때 그 때. 기분에 맞춰 유튜브에서 찾아서 듣는다. 그런데 몸과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지쳤을 때는 음악도 소음처럼 들릴 때가 있다. 요즘이 딱 그랬다. 갑자기 바빠졌다. 안 좋은 일은 아니고, 나를 위해 하고 있는 일들이었다. 그래서 나쁜 스트레스 보다는, 잘하고 싶은 마음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있었다. 마침 바빴던 일들이 마무리 되어 가고 ..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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