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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집]바스크치즈케이크만들기 오랜만에 남의집 방문했다. 나는 평일 오전, 오후가 가장 시간을 쓰기가 편하다. 그런데 아무래도 호스트분들이 공방/가게 운영을 하거나 직장인분들도 계시다보니 퇴근 후 평일 저녁, 주말에 프로그램이 더 많긴 하다. 이번에 다녀 온 [바스크 치즈케이크 만들기]도 평일 저녁이었다. 평일 저녁 오후8시/ 2시간 소요. 시간이 늦어 약간 망설였지만, '바스크 치즈케이크'라니!!! 너무 만들어보고 싶어서 신랑에게 양해를 구하고 신청했다. 신랑에게는 내가 꼭 맛있는 치즈 케이크를 만들어오겠다며~~ (지키지못할 약속을 했다.) 입장 며칠 전에 호스트분이 연락을 주셔서 어떤 맛을 할지 물어보셨다. 종류는 클래식/고구마가루/단호박가루/코코아가루/쑥가루 중에서 고를 수 있다. 한 가지만 고르기가 아쉬워서, 여쭤보니 2가지 .. 2022. 8. 1.
[남의집] 오직 둘을 위한 사운드배스_서촌 서울힐링 세번째로 다녀온 남의집은 오직 둘을 위한 사운드 배스 사운드 배스가 뭘까. 짐작이 잘 안될텐데 작은 제목에 '싱잉볼로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전하는 모임'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 싱잉볼은 집에서 요가수련 혹은 명상할 때 종종 들어봤다. 유튜브로 ㅋㅋㅋㅋ 실물을 본 적은 없다. 일할 때, 음악을 틀어놓곤 한다. '신나는 가요' '피아노 연주곡' '재즈'.....그 때 그 때. 기분에 맞춰 유튜브에서 찾아서 듣는다. 그런데 몸과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지쳤을 때는 음악도 소음처럼 들릴 때가 있다. 요즘이 딱 그랬다. 갑자기 바빠졌다. 안 좋은 일은 아니고, 나를 위해 하고 있는 일들이었다. 그래서 나쁜 스트레스 보다는, 잘하고 싶은 마음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있었다. 마침 바빴던 일들이 마무리 되어 가고 .. 2022. 7. 2.
[남의집]이탈리아 정통방식 티라미수 이번에 거실여행자로서 다녀온 두 번째, 남의집은 이탈리아 정통방식 티라미수, 아이엠 티라미수 남의집에서 '티라미수'를 보는 순간, 날짜확인하고 바로 방문 신청했다. 티라미수를 처음 먹어봤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케이크하면, 생크림, 과일...이런게 일반적이었는데 갈색가루가 뽀얗~게 눈처럼 뒤덮여있는 케이크라니. 한 입 먹으면 입 안에 가루가 날리고 입술에 짜장면처럼 까맣게 묻어나는데, 안은 부드럽고 쫀쫀하고 커피인듯, 달콤한듯.....내가 알던 케이크와는 달랐다. 그 후로 무조건 케이크하면 티라미수를 먹었다. 그런데 티라미수가 보급(?)되면서, 점점 평균적으로 맛이 없어졌다. '빵'부분이 많아지면서, 내가 알던 케이크와 비슷해졌다. 맛있는 티라미수를 찾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요즘은 작은 베이.. 2022. 6. 28.
[남의집]폭신한 나만의 터프팅 거울 만들기 지난 번에 올렸던 '남의집 거실여행자'에 선정되었다. 남의집 거실여행자는, 남의집 홈페이지에 있는 남의집을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곳에 참여할 수 있다. 남의집에서 추천해주는 곳, 만드는 남의집, 고민과 취향을 나누는 남의집, 음식을 만들거나 먹는 남의집, 예술을 함께 향유하는 남의집 등 매우 다양하다. 지난 번에는 삼성닷컴과 콜라보를 했는데, 요즘에는 오뚜기와 일룸과도 콜라보를 하는 듯 하다. 콜라보를 통해 호스트 혹은 게스트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내가 처음 참여한 것도 삼성닷컴과 콜라보를 통해 게스트에게는 참가비를 신세계상품권으로 페이백을 받았고 호스트는 삼성닷컴의 다양한 가전을 지원해주는 듯 했다. 이번 일룸과의 콜라보는 호스트에게 일룸의 가구를 지원해주는 듯 하다. 혹시, 호스트에 관심이 있..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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