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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벤트/리뷰

동네 카페_군포, 143 Coffee Company

by miss.monster 2018. 4. 9.

요즘 따라 차가 여기저기 말썽이다.

와이퍼 워셔액 펌프가 고장나질 않나

이제는 에어컨 틀 때마다 가스 소리가 쉭쉭...

이제 곧 여름인데;;;;;;;


웬만한 차 수리는 신랑이 직접 하는 편인데

에어컨은 어찌해볼 도리가 없어서

근처(?) 정비소에 갔다. 


가는 길에 드라이브 겸 바람도 좀 쐬고

신랑은 정비소 찾고

난 카페 찾고 ㅋㅋㅋ



근처에 호수를 갈까 어쩔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인스타의 감성사진







이거 실화맞나?!!!

포카리스웨트 생각나는 이 청량한 빛깔!!!!

(우리나라 하늘도 저랬는데....ㅠ ㅠ)





♡♥ 군포카페_143 Coffee Company  ♡♥




위치는 정말 동네 ㅋㅋ

앞에 아파트 단지있고, 상가있고







이런 데에 정말 그런 감성카페가 있단 말인가...싶었는데




뿅!!!!









카페 바로 옆에 건물 지하주차장 입구가 있어서 주차문제도 해결!!







카페 앞에 작은 데크에 야외 자리도 있다. 


날이 더울 때는 야외석도 좋을 듯 하지만 바깥 풍경이 그닥....이라 

왠지 안이 더 이쁠 듯 ㅋㅋㅋ



   




역시!!! 안이 더 이쁘다!!







천장은 안에 구조가 드러나게 보이고

흰색 타일과 곳곳에 감성 인테리어 소품





요즘 한창 유행하는 카페의 인테리어인듯 하다. 



평일 낮이라 친구분들이랑 얘기를 나누시는 분들, 혼자 공부를 하는 분..

근처에 사시는 분들인 것 같다.



   



자리가 다 예뻐서 어디에 앉아도 좋을듯!!




   




테이블마다 다른 꽃을 올려두셨다. 

그리고 눈을 돌리면 모든 곳에 꽃이 보인다~~~!!




  



곳곳이 다 포토존



메뉴도 생각보다 다양하다.

커피, 라떼류, 스무디, 요거트, 티, 디저트 등등




무조건 구르미를 시키려고 했으나

보기에는 이쁘나....맛은 딱 내 취향이 아니라 한 입 먹고 후회할 것 같아서 

다른 음료를 주문










아인슈페너를 시킬까하다가

새로운 곳에 왔으니 시그니처는 먹어보고 싶어서



나의 선택은






▶▷ 초코 바다의 외딴섬


   



작명 센스 굿굿!!!!!!


달달한 초코음료 위에 쌉싸름한 녹차 아이스크림

그리고 그 위에 핀 봄꽃


녹차 섬 위에도 봄이 왔구나~~ 


섬이 점점 녹아내려......... 


녹지마 녹지마 ㅜ ㅜ

왠지 막 지구온난화 생각나서 괜히....마음아픔.....






▶▷ 아이스 아메리카노



   




신랑의 빼이보릿_아.아


약간 신 맛이 나는 커피였는데,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써비스로 주신 딸기와 생크림 

뭔가 동네 인심같은 느낌 ㅎㅎ




엄청 유명한 카페는 아니지만, 

왠지 우리 집 앞에 있는 것 같고

따뜻해지고 기분 좋아지는 그런 카페인 것 같다.





나오는 데, 창가 자리로 햇살이 드리워지는 게 넘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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