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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여행/양평

남양주 한강야경카페_르쟈뎅드 Le jardin de Cafe

by miss.monster 2018. 2. 24.


양평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



산책도 하고

맛있는 거도 먹고



드라이브의 마지막은 역시 야경이 아닐까?!



♡♥ 르쟈뎅드카페_Le Jardin De Cafe ♡♥






카페 앞과 뒷쪽에 주차장이 2군데 있으니, 주차걱정 할 필요 없어 좋다.




총 4층 단독 건물이다.






1층 마당에는 야외석도 있고

2~3층은 실내석

4층은 야외 루프탑이다.






원래는 친구에게 추천받은

능내역 바라보다 까페를 가려고 했는데

내부 공사중이라 당분간 휴업이고

능내역은 생각보다 볼 게 없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월요일에다 설 다음날이다보니

봐둔 곳 마다 다 쉬어서

급하게 검색에 검색에 검색을 하다보니


양평에서 남양주까지 흘러들어왔다;;;


아침부터 핫도그 하나 먹여놓고

쉐즈롤은 포장밖에 안되고

네비를 몇 번이나 변경을 했는지

결국에는 또 카페;;;;;


르쟈뎅드랑 근처에 있는 트윈트리랑 마지막까지 엄청 고민하다

르쟈뎅드로 결정!!



여기까지 별로면 진짜 어쩔 수 없다는 마음으로

2층 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큰 창 너머로 보이는 한강 뷰~





   



아기자기한 소품들에 

마음이 조금씩 놓이기 시작했다.






1인 1메뉴


하루종일 끼니다운 끼니를 못 먹어서 뭔가 먹고 싶었는데

딱히 땡기는 건 없어서, 음료만 주문했다.


신랑 미안...ㅠ ㅠ



음료를 주문하고 3층에 올라갔다.





헉...





3층은 더 예뻤다.



취.향.저.격 ☞☞


   



매장이 크지 않아서 소파가 벽쪽에 1열로 쭉 되어 있고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어디에 앉아도 야경을 볼 수가 있다.




나는 몽블랑 커피(비엔나 커피), 신랑은 아메리카노 주문


   




몽블랑(우유 생크림 듬뿍 올라간 비엔나커피) 8,000원

아메리카노 5,500원


작은 초콜렛과 함께 주신다.



커피는 무난하다~

신맛이 거의 없는 고소핫 맛의 커피

사실 커피보다는 야경보러 온거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나름 괜찮았다.

다른 사람들은 식빵을 많이 주문하는 거 같았다.


치즈품은식빵 토스트 8,000원 

이 외에 크로와상과 케익류도 있었는데 가격은 6,000~8,000원 선 정도


빵류는 생각보다 비싼 것 같다.

(이미 차 안에는 쉐즈롤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빵은 눈에 차지 않음 ㅋㅋㅋ)






카페를 찾아 헤매던 마음을 쉬면서 

셀카도 찍고 놀다보니 

해가 조금씩 지고 있다.








명절 다음 날이라 가게들이 다 쉬어서 속상했는데

카페에서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게 오히려 좋았다 ㅎㅎ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창 밖만 바라봐도 힐링이 되는 것 같다.




해가 지니, 사람들이 하나 둘 루프탑으로 올라갔다.


우리도 ㅎㅎ





말. 잇. 못









오늘 하루가 보상받는 느낌



명절 때 고생했다며, 바람쐬러 데려와 준 신랑

여기저기 헤매느라 고생했을텐데 

아무 말 없이 따라와준 신랑


고마워~♡



  



해가 지니 같은 자리도 다른 분위기


춘천 구봉산에서의 야경을 참 좋아했는데

이제부터는 야경보러 여기로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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