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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출판사]충정로역과 서울역 사이, 조용하게 핸드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카페 커피출판사을지로의 유명한 카페 커피한약방에서 일하시다가 이곳에서 카페를 열었다고 한다.커피맛이야 보장되었고, 커피한약방의 쿠키를 판매하고 있으니 디저트도 아는 맛=맛보장!!    철제 유리문을 밀고 들어가면, 정겨운 대리석 타일 바닥마치 고구마 구워 먹는 옛날 난로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짙은 갈색 나무의 인테리어, 혹시나 싶어 열어보려고 했지만 그냥 인테리어였다 ㅎㅎㅎ(커피 한약방에서 일하시던 분이라고 알고 있어서 그런가 인테리어가 왠지 한약방처럼 보이는 ㅎㅎㅎ) 공간이 작은 데 입구 쪽에 로스팅기계도 있어서 앉을자리가 몇 개 없다.바와 테이블 자리. 꽉 찬다면 10명 정도?! 공간이 작기 때문에 아무래도 크게 얘기하기는 어렵고그래서 혼자 온 손님이 많았고, 다들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시.. 2024. 11. 19.
[제로윗*CU편의점] 제로윗 아이스크림 페이벡 이벤트 해요! 요즘은 '저당' 식품이 대세!!편의점에도 당 제로 간식류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디저트 중에서도 아이스크림은 '당'이 많기로 알려져 있다.사람이 참 희한한 게 먹지 말라고 하면 더 먹고 싶고... 아이스크림을 막 찾아먹는 편이 아니었는데,  괜히 더 먹고 싶고 그렇다.저당 아이스크림이 많지 않았던 때, 혹은 택배 배송만 가능하던 때가 있었는데요즘은 편의점에서 쉽게 사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라라스윗과 마이노멀인데펄세스에서 제로윗 아이스크림이 있고, CU에서도 판매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CU구매인증 이벤트로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냉큼 달려갔다.  CU에서 제로윗 당제로 바닐라바 혹은 초콜릿바를 구매하고영수증과 함께 SNS 인증 게시물을 올린 후    인스타.. 2024. 11. 18.
2024서디페(서울디자인페스티벌) 마지막날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우연히 지인의 초대로 다녀왔다.내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니, 디자인 쪽도 관심이 있을 거 같다고 생각하신 듯하다.평소에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지를 주변에 얘기해 두면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긴다!! 마지막 날인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비건 관련 박람회, 카페와 베이커리 박람회, 일러스트 페스티벌, 친환경 박람회 등등 여러 박람회를 가봤지만디자인 페스티벌은 처음이다. 디자인이라는 게 일상 곳곳에 널려있다 보니, 특정 분야가 아니라의식주+기타(액세서리, 소품...) 등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볼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다. 작품들을 보면 즐거우면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에 신선한 충격을 받는다.재미, 놀라움들이 내 영감으로 이어지길....!!  영 디자이너들의 실험적.. 2024. 11. 17.
[툴루즈-로트렉 몽마르트의 별] 삼성역 마이아트뮤지엄 미술 전시 보는 것을 좋아한다.좋아하는 작가의 전시를 보는 것도 좋지만, 전혀 모르는 작가나 전시를 보는 것도 좋아한다.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좋게 느껴지기도 하고가서 알게 되는 것들도 있고내 나름의 해석을 해볼 수도 있다.  툴루즈 로트렉-몽마르트르의 별 그림은 한번쯤 본 것 같긴 한데 작가인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에 대해서 알고 있지는 않았다. 알아보고 갈까 하다가, 그냥 가보기로 했다. 마치, 크리스마스 전날밤 어떤 선물일지 기대하는 기분으로 ㅎㅎㅎ 삼성역 마이아트 뮤지엄삼성역에 코엑스말고 전시장이 있었나? 싶었는데엄청 큰 빌딩 지하에 뮤지엄이 있었다.   뮤지엄 하면 박물관, 미술관을 떠올리게 되는데 도심 속 건물의 뮤지엄이라니 신기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했다.그런데 생각해보면 근처 직장인들은..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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