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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74

[르무통 서포터즈 5기]오래 걸어도 편안한 신발, 르무통과의 첫만남 2번째 미션은 르무통과 만난 이야기를 적어보는 것 르무통을 언제, 어떻게 알게 되었지?!!! 르무통과의 인연을 이야기하자면, 또 다른 인연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SNS지인의 사진 한 장. 사진은 지인이 앞에 발가락이 뚤려있는 압박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나는 압박스타킹 위에 양말을 또 신으면 답답하지 않냐고 물었는데 지인은 위에 양말을 신지 않아도 되는 운동화를 신고 있어서 괜찮다고 했다. 그리고 이 운동화가 너무 편해서 몇 켤레씩 있다고 하셨다. 그게 바로 르무통이었다. SNS 개인 메세지 날짜를 보니 이때가 2022년 8월이었다. 지인은 교정센터 추천받아 르무통을 신기 시작했다고 했다. 말린 어깨, 일자목, 턱디스크로 인한 턱통증으로 고생하던 차에 인체균형연구소에 체형교정센터에서 추.. 2024. 4. 16.
[르무통 서포터즈5기] 벗고 싶지 않은 편안한 신발, 르무통 첫 팝업스토어 in 부산 요즘 엄마와 내가 빠진 신발이 있다. "르무통!!" 티비, 엘레베이터 광고에도 제법 보이고, 길에서 르무통 신은 사람들도 꽤 보인다. 르무통은 메리노 울 소재로 벗고 싶지 않을 정도로 편안한 신발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한국, 미국, 유럽, 일본 특허증 그리고 KCL시험성적서와 FITI시험성적서를 갖고 있다고 한다. 사실, 전문적인 거는 나는 잘 모른다. 신발은 신어보는 게 제일 빠르다. 엄마가 먼저 신어봤는데, 엄마가 너무 편하다며 하나 더 사고 싶다고 하셨다. (허리 디스크가 있어 신발에 깐깐한 엄마가 더 사달라고 하시면 뭐 말 다했지) 안그래도 평소 르무통을 좋아해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서포터즈5기 모집 글을 보게 되었다. 다양한 활동도 하고, 당연히!! 르무통 신발도 제공해준다.(심지어.. 2024. 4. 11.
[아리스트4기]고요 속에 품은 빛 그리고 마지막 활동소감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의 서포터즈, 아리스트4기 활동의 끝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 활동으로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하다가 얼마전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전시가 있어서, 전시 소개와 함께 간단한 소감을 남겨보기로 했다. https://www.samseyoung.com/73 삼세영 과거-미래-현재를 잇는 공간 www.samseyoung.com 류지안 작가님의 '고요 속에 품은 빛' (현재는 전시가 종료되었다.) '공예' 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나전칠기'였다. 어릴 때 할머니 집에서 보던 흔한 자개장. 할머니의 물건이라고만 생각되었는데 레트로분위기의 카페인테리어, 그리고 나전칠기로 만든 굿즈들을 보며 자개와 나전칠기를 다시 보게 되었다. 그러던 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인 춈미님이 류지안 작가님의.. 2023. 12. 16.
[아리스트4기]고려청자의 아름다움 한 모금을 고려청자담음잔에, Arin 인터뷰 얼마 전에 동네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찻집에 들어갔다. 평소라면 힙한 카페를 찾았을 텐데, 이 날은 밤이라 커피를 먹자니 부담되기도 했고 핫한 카페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 바 자리와 다락 다다미 자리가 있었는데 다다미는 예약을 해야만 해서 갑작스럽게 들어간 우리는 바 자리에 앉았다. 바 자리에 앉아 차를 골랐는데 사장님이 차를 내어주시며 찻잔을 골라보라고 하시며 찻잔이 쭈욱~놓여져 있는 트레이를 보여주셨다. 이 찻잔들은 작가분들과 협업하여 제작하신 것이라고 하셨다. 막상 찻잔을 고르려니 , 찻잔을 유심히 보게 되고 신중해졌다. 내가 고른 찻잔이라 기분도 좋고 새롭게 느껴졌다. 찻잔은 그냥 차를 마시는 도구? 컵? 이 아닐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리고 또!! 우연히 서울여성공예센터 서포터즈 ..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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