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쇼, 카페베이커리, 비건박람회는 다녔었는데 푸드위크는 처음 다녀왔다.
팔로우해 둔 베이커리 브랜드에서 초청장 이벤트를 열어주어서 당첨!!
https://www.foodweek.co.kr/fairDash.do
푸드라는 이름답게 코엑스 ABCD홀을 모두 다 사용한다!!
홀 A 국내종합식품, 해외식품관
홀 B 팬시푸드관
홀 C 외식/급식설루션관
홀 D K-푸드테크존
중간에 이벤트 느낌으로 특별 기획관이 있는데
겨울 맥주 빌리지 (해당 부스에서 티켓을 따로 구매하면 시음할 수 있다.)
메&스페셜티 푸드 컬렉션
주류 라운지
비건 푸드 쇼케이스
그리고 베이커리 대회도 하는 듯했다.
아무래도 홀 AB 쪽에 일반 관람객이 많고 시식코너도 다양했고
홀 CD는 바이어들이 많은 듯했다.
홀 A는 국내 종합식품, 해외식품관답게 한식, 분식, 전통차와 과자도 많았고 마라탕/마라 만두 도 있었다.
한식보다는 디저트류를 좋아하는 나는 홀 B에 구경할 게 더 많았다.
다양한 빵, 디저트, 쿠키, 음료 등등
구경을 다 하고, 홀 D를 나오는데 테크답게 로봇이 음료를 제조하고 서빙해 주는 부스도 있었다.
K-카페의 미래인가 ㅎㅎㅎ
속도가 조금 느리긴 하지만 생각보다 정확하게 움직여서 신기했다.
시식이 많거나, 이벤트가 있거나, 특이한 메뉴가 있는 부스에는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
그냥 시식을 하는 부스도 있지만,
샘플/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친구추가'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알림 설정''인스타그램 팔로우추가' '인스타그램 스토리 인증' 등 약간 수고스러운 일들도 감수해야 한다.
몇 번 박람회를 다녀보니, 어느 정도 익숙해지기도 했고
처음에는 모든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이제는 정말 내가 궁금한 혹은 관심 있는 곳에만 참여한다.
그래서 줄이 길다면, 먼저 보고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패스한다.
물론 줄이 길어도 기다릴 가치가 있다면...... 기다려야지 뭐 ㅋㅋ
이것도 나름의 요령? 노하우인가?! ㅎㅎㅎ
개인적인 취향으로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추려보면
참외로 만든 과자, 참외한입
벌꿀로 만든 술, 미드
팥브라우니, 무흐
서리태캐러멜, 옥수수감자샌드. 진부리
들기름과 참기름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착한 빵수니
그리고 입구에 있는 쩝쩝 박사 안내센터에서 쩝보드라는 명함처럼 생긴 종이를 받은 뒤, 각 홀의 알파벳(ABCD모두)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B홀 이벤트 존에서 선착순으로 선물을 준다.
어차피 다 구경할 계획이면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 선착순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여유 있게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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