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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벤트/리뷰

머금었다가 피부에 뱉어내는, 기특한 화장솜_크리스마 1/3 화장솜

by miss.monster 2018. 7. 24.

여러 포털의 블로그 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데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하다보면 아쉬운 점 중에 하나가

 '소통'인 것 같아요.


네** 의 블로그는 '이웃' 혹은 '서로이웃'을 통해

댓글도 남기고

이벤트도 서로 참여하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데 말이죠. ㅠ ㅠ


전 이제 네** 블로그는 운영하지는 않지만

이전에 혹은 새롭게 '이웃'맺은 분들 포스팅은 살펴보고 있어요 ㅎㅎ


그 중에서 제가 자주 챙겨보는 블로거는 '라피헨느'님이에요.

유용한 뷰티 정보도 많고

간혹 일상 이야기도 공유하고

가끔씩 이벤트에도 참여하고요 ㅎㅎ


운이 좋게도 지난 번에 참여했던, 라피헨느님의 이벤트

크리스마 화장솜 나눔에 당첨되었답니다 ㅎㅎ



디렉터파이님의 영상을 보고 관심이 있었는데

라피헨느님도 마침 써보시고, 좋으셨는지 나눔이벤트까지!!





오잉?!!!

택배 상자 속, 화장솜들 안에 알록달록 저 아이들의 정체는?!!






혜자롭게도 다른 화장품들도 보내주셨어요!!


아이소이, 엔시아 마스크팩

어퓨, 아임미미 립


써보고 싶던 것들인데, 제 맘을 어찌알고!!!

거기다 택배비까지 부담해주시고~ㅠ ㅠ

열 친구 안부러운 이웃입니다 ㅋㅋㅋㅋㅋ





둘 다 색깔도 어찌나 곱고 패키지도 이쁜지

(저희 신랑은 딱...쥐잡아 먹었냐고 할 색이지만요 ㅋㅋㅋㅋㅋ)



아임미미는 여자들 딱 좋아하는 '하트'

어퓨는 블랙+골드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비쥬얼


게다가 뚜껑이 자석처럼~착착!! 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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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재밌어서 자꾸 해보게 된다는 ㅋㅋ



오늘의 주인공은 화장솜인데, 자랑하다가 

얘기가 잠시 다른 데로 새어버렸네요.


다시 돌아올게요 ㅋㅋㅋ


♡♥ 크리스마 화장솜  ♡♥



제가 받은 화장솜은 

크리스마 토너뱉는 1/3 화장솜 3팩과 3코튼 엠보화장솜 2팩입니다.




▷▶ 크리스마 토너뱉는 1/3 화장솜 






패키지가 대리석 같다고 느끼는 건 저 혼자 뿐인가요?!! ^^;;


현재, 크리스마 홈페이지에서 

160매*4팩 =24,000원  12,9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1장당 20원 정도 네요!!



박스 뒷면에 재질, 원산지, 매수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크리스마 1/3 화장솜은 화장수 사용시 기존 보다 1/3 적은 양으로도 피부에 충분한 보습감을 전달해 주어 

화장솜에 낭비되는 토너의 양을 줄여주는 알뜰 화장솜입니다.




닦토(토너로 닦아낼 때) 용도로 추천하고

재질은 펄프-레이온 입니다.





▷▶ 크리스마 3코튼 순면 엠보싱 화장솜


500매 17,000원 9,900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1장당 19.8원 정도)




박스 뒷면을 살펴보면

역시, 닦토용도로 추천하고 있으며 면 100%재질입니다.





기존의 화장솜보다 뛰어난 고밀도 조직의 퍼프로 밀착력을 높여주어 피부를

자극없이 부드럽게 감싸 클렌징은 물론 피부결 정돈에 탁월한 화장솜




저희 엄마는 '엠보싱' 화장솜을 선호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엄마에게 드렸더니~엄청 좋아하셨어요 ㅎㅎ


그래서 사진이 없어요 ㅠ ㅠ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크리스마 홈페이지에 가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






제가 원래 쓰던 화장솜과 비교해서 보여드릴게요.


▷▶  닦토 용으로는 미샤의 5겹 코튼 화장솜 사용


80매 3,500원


세일 때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요.

 2~3겹씩 나눠서 사용했습니다.



디렉터파이님 영상/ 블로그에서는 

깔끔하게 분리되고, 보풀도 없고, 가성비가 좋다는 점에서

여행용 top of top으로 선정되었네요!!


☞ 1겹으로는 네일리무버

☞ 2~3겹으로는 스킨을 충분히 적셔서

☞ 5겹은 클렌징워터, 리무버, 크림 등 진한 메이크업을 클렌징 할 때


클렌징할 때는 물리적인 자극을 줘서 닦아야 하기 때문에 쿠션감이 있는 게 좋다고 하네요.

저는 아끼려고 클렌징할 때는 나눠서 얅게 쓰고

닦토할 때도 엄청 힘줘서 했는데

토너할 때는 힘을 주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대요.


잘못된 사용법으로 하고 있었네요 ㅠ ㅠ

클렌징할 때는 도톰하게

토너로 할 때는 힘빼고 살살~

피부에 자극을 줄여야겠어요.



▷▶ 클렌징용으로 '이마트' 화장솜 사용



222매 1,500원


하하...마침 이마트 화장솜이 똑!! 떨어져가는 찰나였죠 ㅋㅋㅋ


디렉터파이님 영상/블로그에서 '가성비'가 좋다고 언급되었었죠.

다행히도 제가 쓰고 있던 제품들이 나쁘지 않았네요!!

휴우~~





▷▶ 화장솜 두께 비교



크리스마 1/3 화장솜과 미샤의 5겹 코튼 화장솜 두께를 비교해볼게요.

※※ 재질과 특성이 다른 화장솜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사진 왼쪽이 크리스마 1/3, 오른쪽이 미샤 5겹 코튼입니다.



크리스마 1/3은 밑에 나무시트지가 비칠 정도로 얇습니다.





두께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초점이 증말 너~무 안잡히더라구요 ㅠ ㅠ


그럼, 미샤 5겹을 뜯어볼게요!




어떤가요!??



제 눈에는 제법 비슷해 보입니다.



2장을 겹쳐볼게요!


역시 사진 왼쪽이 크리스마 1/3

오른쪽이 미샤 5겹 코튼입니다.



미샤 5겹을 뜯었을 때, 1장과 크리스마 1/3 1장과 비슷하네요!!



요렇게 두께가 얇은 화장솜은 닦토로도 쓰지만

요즘엔 '스킨팩'으로도 많이들 쓰죠~




▷▶ 스킨팩으로 사용했을 때


마침, 집에 마몽드에서 받은 '로즈워터 토너 패드'가 있어서 함께 사용해봤습니다.




로즈워터 토너에 장미 성분의 패드가 적셔져 있는 제품인데요.

닦토 혹은 팩(10~15분)으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굉장히 얇은 패드가 2장 겹쳐져서 들어있습니다.

향은 딱 장미향입니다~!


볼쪽에 붙였는데요. 워낙 얇아서 잘 안보이죠?!


이 제품은 팩으로 사용 시에 권장 시간이 10~15분 이에요.

이렇게 권장시간이 정해져 있는 제품 외에 스킨팩을 하실 때에는 


** 스킨팩으로 하실 때에는 5분 정도 붙이고 떼어내는 게 좋다고 합니다.

10분이 지나면 피부결에 머금고 있던 수분이 공기 중으로 휘발되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패드를 꺼냈는데도 로즈워터가 꽤 많이 남았더라구요.

양볼에는 로즈워터 패드를 붙이고

남은 토너를 화장솜에 촉촉히 적셔 볼과 턱에 붙였습니다.



미샤 5겹 코튼 솜





☞  크리스마 1/3 



남은 양이 비슷한데도. 미샤는 화장솜이 3/4 정도 적셔지고

크리스마 1/3은 거의 다 젖었습니다.


재질과 특성이 다른 화장솜이라 확실히 비교할 순 없지만

둘다 비슷한 두께인데도, 토너를 머금는 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크리스마 1/3은 토너를 확 머금다보니

피부밀착력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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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도리도리해봐도

심지어 저거 붙이고 머리 말렸는데도 전혀 떨어지지 않았어요!!


화장솜이 토너를 다 먹어버리는 게 아니라

머금었다가 피부에 뱉어내더라구요!!

그래서 토너를 적게 사용하면서도 피부에 촉촉하게!!


누가 말했는지~'뱉어낸다'는 말이 정말 딱!! 맞는 표현이에요!!!



스킨팩 용으로 가장 유명한게 일본 시루콧토 화장솜인데요.

디렉터파이님이 시루콧토와 크리스마 1/3 화장솜을 비교한 걸 보면

닦토로 사용했을 때, 수분도가 비슷했습니다.



화장솜은 항상 제일 싼 거 위주로 구입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클렌징할때, 토너바를 때

거의 첫 단계에서 쓰는 중요한 도구더라구요.


너무 하찮게 생각한 것 같아서 앞으로는 좀 더 신경써야겠어요!!


크리스마 화장솜은

가격대도 저렴하고

원산지도 한국이고

퀄리티도 좋고!!

여러모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렉터파이님의 유튜브 영상과 블로그에 더욱 유익한 정보들이 많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해주세요~^^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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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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