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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4

나만의 대답만들기(+김짠부의 가계부일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3. 2.
짠테크의 고수가 되고 싶어(+중고서점이용하기) 2021.03.01.91일 차(D-9) 나는 가끔 엄마에게 화장품을 사준다. 기초는 엄마가 동네 화장품 가게에서 사는데, 클렌징이랑 쿠션은 보통 내가 주문을 한다. 엄마가 쓰는 기초제품이 비싸기 때문에 나에게 말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우연히, 내가 엄마의 화장품이 떨어진 걸 발견해서 몰래 주문하면 모를까 게다가 엄마는 비싼 것일수록 꼭 돈을 주려고 한다. 지금쯤이면, 쿠션이 떨어졌을 때다. 친구가 얼마전에 괜찮은 쿠션을 추천해준 것이 있어서 가격을 알아봤다. 정가 5만원 대. 내가 가끔 이용하는 쇼핑몰에서 20% 정도 할인을 하고 있고, 쿠폰, 포인트를 싹싹 모았더니 9천원 대로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다. 엄마에게도 쿠폰이랑 포인트로 저렴하게 살거라 했더니, 부담 없이 받겠다고 했다. 왠지, 더 방법이.. 2021. 3. 1.
김짠부 가계부일기 2021.02.21.83일 차(D-17) 설 연휴, 엄마에게 다녀오는 날의 기억. 길이 막히지 않으면, 40~50분 정도 걸린다. 설 연휴다 보니 1시간 30분은 걸리겠지. 왕복 3시간 운전하는 동안 들을 거리가 필요하다. 최신 음악, 영국 영어, 이스라디오, 겨울 서점..... 요즘 꽂혀있는 팟캐스트 '김짠부 가계부 일기'를 다운로드했다. 김짠부님 특유의 명랑함(?)이 좋다. 한 푼, 두 푼 아끼다 보면 별 짓을 다하는구나, 내가 너무 짠순이인가라며 쭈구리가 될 때가 있다. 김짠부님의 발랄한 목소리를 들으면 왠지 내가 덜 쩨쩨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하고 있는 기분이다. 가계부 일기는 김짠부님이 매일 지출한 내역(어디에 얼마를 썼는지)을 얘기해준다. 하루 종일 남이 돈 쓴 일을 들어서 뭐하나 싶었는데, .. 2021. 2. 21.
찰순대 2021.02.10.72일 차(D-28) 재테크를 적극적으로 해보자 싶어, '김짠부님의 머니 메이트'카페에 가입했다. 카페에는 매일 가계부를 인증하는 카테고리가 있다. 1일 1가계부 카테고리는 지출 유무에 따라 말머리를 선택할 수 있다. 지출이 있는 날은 '1일 1가계부' 지출이 없는 날음 '무지출' 처음 시작한 1월은 간간히 올리고 싶은 날만 올렸다. 2월은 가능한 자주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무지출인 날은, 당당하게 올리는데 지출이 있는 날은 왠지 죄인 같기도 하고, 제 발이 저려 잘 올리지 못했다. (너의 죄를 네가 알렸다.....) 카페를 기웃거리다, 김짠부님이 팟빵에서 '김짠부의 가계부 일기'라는 라디오를 운영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이소에 다녀오는 길에 심심해서 몇 개 들었다. 누군가의 .. 2021.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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