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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2

[르무통 서포터즈 5기] 르무통과 함께 걸어보는 나의 반려길_서촌, 안양천 르무통 서포터즈 5기 3번째 미션은 나의 반려길을 소개하는 것이다. 매일 출퇴근하는 길, 산책하는 길, 지금은 떠나왔지만 좋아했던 길...어떤 길이 나의 반려길일까?? 반려.... 반려... 반려 伴侶  짝이 되는 동무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반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반려인'이다.신랑이자 남의 편이자 평생 함께 할 사람, 나의 반려인.문득, 그가 나의 반려인이 되기 전, 그와 함께 처음으로 걸었던 길이 떠올랐다.  우리의 첫 데이트. 우리가 처음 걸었던 길, 윤동주 문학관이 있는 시인의 언덕  마침 우리가 처음 만났던 때도 이맘때쯤이었다.소개팅을 하고 2주 정도 뒤. 2013년 5월 11일 우리는 경복궁역에서 만났다.토속촌에서 삼계탕을 먹고, 길을 따라 걷다가 걷다가 윤동주 문학관까지 걸었던.. 2024. 4. 30.
[남의집] 오직 둘을 위한 사운드배스_서촌 서울힐링 세번째로 다녀온 남의집은 오직 둘을 위한 사운드 배스 사운드 배스가 뭘까. 짐작이 잘 안될텐데 작은 제목에 '싱잉볼로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전하는 모임'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 싱잉볼은 집에서 요가수련 혹은 명상할 때 종종 들어봤다. 유튜브로 ㅋㅋㅋㅋ 실물을 본 적은 없다. 일할 때, 음악을 틀어놓곤 한다. '신나는 가요' '피아노 연주곡' '재즈'.....그 때 그 때. 기분에 맞춰 유튜브에서 찾아서 듣는다. 그런데 몸과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지쳤을 때는 음악도 소음처럼 들릴 때가 있다. 요즘이 딱 그랬다. 갑자기 바빠졌다. 안 좋은 일은 아니고, 나를 위해 하고 있는 일들이었다. 그래서 나쁜 스트레스 보다는, 잘하고 싶은 마음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있었다. 마침 바빴던 일들이 마무리 되어 가고 ..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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