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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베이킹2

[남의집]힐링, 채식베이킹_오롯이, 비건 쌀쿠기만들기 내가 남의집 모임에 다니면서 가장 많이 다닌게 아마도 '베이킹'모임인 것 같다. 티라미수, 쿠키, 오키친스튜디오.... 그만큼 빵을 좋아한다. 그런데 내가 참여한 모임을 보면 '일반 빵'은 아니다. 비건이거나 한살림, 동물복지 등 건강한 재료를 사용한 빵들이다. 일반 밀가루 빵은 소화가 잘 안되기도 하고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보다 건강한 재료와 방식의 빵을 찾아다니는 편이다. 이번에 참여한 모임도 '채식 베이킹'을 하는 모임이다. 호스트인 보보님은 쌀가루와 식물성재료로 비건빵을 만드신다. 채식베이킹을 하시게 된 건, 건강상의 이유라고 하신다. 아토피와 음식 알러지로 동물성 재료와 밀가루를 먹지 못해서 자연스럽게 채식 베이킹을 시작하셨다. 이렇게 자신의 건강을 위해 시작한 분들은 자연스럽게 .. 2022. 11. 13.
[남의집]우리집말고 남의집으로가자~! 나는 누가 우리집에 놀러오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청소도 해야하고, 음식도 준비해야하고, 놀거리도 준비해야한다. 청소도 귀찮고, 음식준비는 부담스럽다.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고 허리가 아픈 기분이다. 그 중 제일 문제는 놀거리다. 청소야 하면 되고, 음식은 정 안되면 맛집에서 포장/배달하면 되는데 놀거리가 없다. 멀뚱멀뚱...가만히 앉아있을 수도 없고 뭐하고 놀지?! 그런데 누군가의 집으로 놀러가는 것은 좋아한다. 집은 그 사람과 닮아있다고들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뭐하고 사나~보는 게 좋다. 생각해보니 내가 좀 이상한가? 내가 초대하는 사람일때는, 뭘 해야할 것 같아서 부담스럽고 내가 초대받은 사람일때는, 뭘 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란다. 그리고 희한하게도 내 주변에는 집에 오는 걸 딱히 부담스러워 ..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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