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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벤트/리뷰

키토만두_엉클앤파파 굴림만두

by miss.monster 2021. 1. 1.

2021.01.01

 

이번 새해 연휴는 집밥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크리스마스, 연말 핑계로 외식이 잦아서 식비도 아끼고

치킨, 피자를 자주 먹은 것 같아, 며칠이라도 건강하게 보내고 싶어서요.

 

새해 첫날은 떡국인데, 

제가 저탄수화물 식단을 하고 있어 저희 집은 '떡'이 없어요.

신랑은 강원도가 고향인데, 강원도에서는 만둣국을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새해 첫 집밥은 떡국 대신 '만둣국'을 끓였습니다.

 

아쉽게도, 집에서 만든 만두는 진즉에 다 먹은 상태라

비비고 만두와 엉클앤파파의 굴림만두를 사용했습니다.

 

엉클앤파파는 제가 저탄수식단, 키토제닉식단을 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키토 제닉 식단과 캠핑 바비큐 음식을 주로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주로 고기, 곱창을 많이 사는 편이에요.

라이브 방송 때 할인 이벤트, 키토 세트 이벤트 등 할인 이벤트 할 때 사는 편입니다.

 

 

 

[키토] 이베리코 굴림만두 400g : 엉파

굴림만두

smartstore.naver.com

 

 

제가 생각하는, 엉클앤파파의 장점은 

 

밀가루와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많이 개발해요.

함박스테이크, 족발, 보쌈, 만두...그냥 들었을 때는 키토식 같잖아요?!

하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에는 숨어있는 '당'이 많더라구요.

함박스테이크나 만두에도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재료들을 뭉치게 하기 위해 전분이 들어가고

족발, 보쌈에도 뒤에 성분을 자세히 보면 설탕이 들어가더라구요.

엉클앤파파는 키토식단을 위해 자체 연구, 개발하기 때문에 무탄 혹은 저탄제품이 많아요.

 

 

 

 배송이 빠르고 포장이 꼼꼼해요.

보통 주문하면 1~2일 이내 도착해요. 그리고 아이스팩을 여유있게 넣어주어서 안녹고 도착하더라고요.

 

 

 

아이스팩도 '물'이 들어있어서 물만 따라 버릴 수 있어 좋구요.

어머~! 포장이 바뀌었네요 ㅎㅎ

 

 

 

진공 소포장 되어 있어요.

고기, 곱창, 모듬수육 등 1번 먹을 양으로 진공포장 되어 있어요.

따로 소분할 필요 없어서 편리하더라구요.

 

 

에고..설명이 길었네요.

사실, 레시피가 너무 간단해서 쓸 게 없어서 ^^;;

 

 

저는 생전 처음 '홍합만둣국'을 끓여봤습니다.

이런 메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요즘엔 집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제 맘대로 상상해보고 조합해서 하고 있어요.

 

얼마 전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홍합을 구매했는데

핫딜상품이라 4kg에 7,980원이었어요.

둘이 홍합탕을 해먹고 남아서 홍합이랑 국물을 얼려두었거든요.

국물요리는 육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 ㅎㅎ

 

 

홍합탕 국물에 멸치다시가루도 살짝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살짝 줄여요.

만두를 넣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사항!!!

굴림만두는 원래 만두피가 얇지만, 엉클앤파파의 이베리코 굴림만두는 시중의 굴림만두보다 전분이 더 적어요.

구매페이지에 보면 2가지 선택옵션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얇은피(전분 소량 함유) / 피 없는(풀어짐 있음) 

 

저는 피 없는 굴림만두를 선택했기 때문에, 국에 넣어 끓이면 풀어질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에어프라이어에 먼저 구웠습니다.

기름 코팅이 되면, 좀 더 단단해질 것 같아 아보카도오일을 한바퀴 둘렀습니다.

 

 

180도 15분!!

 

 

 

 

그 사이 국물에 달걀물을 풀어주고,

홍합탕에 감칠맛이 있어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후추만 뿌려줬어요.

그리고 익힌 만두와 홉합을 국물에 넣어 살짝만 바르르 끓였어요.

마지막에 구운 김도 흩뿌려줍니다!

 

 

홍합탕 베이스라 참기름이나, 들깨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깔끔하게 이대로 마무리했어요!!!

역시...궁물...............바다으 맛!!!!

 

 

만두도 걱정과는 달리, 풀어지지 않았어요!  탱탱 쫀쫀합니다.

오히려 비비고 만두가.......터지고 흩어지고....난리

 

맛은 만두보다는 고기완자같은 느낌이긴해요 ㅎㅎ

식감은 신랑의 표현에 의하면 '스펀지'같아요.

베어물면 코팅(?)이 살짝 터지면서 안으로 쑤욱~들어간다고 해야하나?!

 

 

신랑은 좀 어색해하더라구요.

전 일단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좋았고, 탱탱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먹고 나서도 속이 편해서 좋구요!!

 

꼭 키토식을 하지 않더라도, 혹시 밀가루 소화가 안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 첫날 잘 마무리하시길!!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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