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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벤트/리뷰

휴대폰요금 절약하기_U+알뜰모바일

by miss.monster 2017. 12. 27.

내가 알뜰폰을 처음 쓰게 된 건 신랑의 권유였다.


지금이야 알뜰폰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졌지만

내가 가입할 때만 해도 다들 이상하게 생각했었다.



˝


그거 전화가 잘 안되는 거 아냐?!

그래도 SK/KT/LG 중에서 써야지~

왜 이렇게 싸~뭔가 이상한데~

그냥 쓰던 거 쓸래


˚


물론, 지금도 알뜰폰이라고 하면 뭐지하는 눈빛으로 ㅋㅋ

휴대폰 요금이 많이 나온다며 걱정하는 지인들에게 추천하면

오~싸다 그거 좋다 이러면서도 막상 가입하지는 않더라



내가 몇 년 동안 써본 결과

메이저급 통신사와의 차이라고는 

멤버십카드가 없다는 거?!!!

그거 말고는 전화, 인터넷 잘 터지고

무엇보다 요금이 현저하게 줄었다!!!!!!!!!


알뜰폰은 기존통신사들의 통신망을 빌려 서비스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존 통신사에 비해서 요금이 저렴하면서, 실제 통화할 때는 품질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한다.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의 애칭

‘알뜰한 요금’으로 쓰는 휴대폰을 뜻한다. 통신망을 빌려 가상이동통신망(MVN : Mobile Virtual Network)을 짠 뒤 일반에 서비스를 재판매하는 사업을 지원·홍보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마련했다. 2012년 4~5월 공모전을 벌여 6월에 결정했을 정도로 알뜰폰 활성화에 기대가 높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 · KT · LG유플러스 등 망을 가진 사업자의 서비스를 이용하던 소비자가 기존 전화번호를 그대로 유지한 채 알뜰폰을 선택할 수 있게 정책적으로 배려했다. 특히 기존 이동통신 상품보다 절반 가까이 싼 가격 체계를 확립할 수 있게 도왔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 한국MVNO협회와 함께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지하철 광고를 전개하는 등 알뜰폰 알리기에도 적극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알뜰폰 [Resale Phone] (ICT 시사용어 300, 2013.02.05,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현재 40여개 가까이 통신사가 있다.


그럼 어떤 통신사를 이용하는 게 좋을까??

나 같은 경우는, 통신사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편이다. (물론, 신랑이 정보를 제공해준다.)

지금은 U+알뜰모바일을 이용하고 있다.

할인 신용카드를 함께 이용하고 있어서 꽤 만족하고 있다.

마침 구매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알뜰폰도 소개하고 이벤트도 참여하고!!

이벤트 및 관련 이미지들은 홈페이지에서 발췌하였음




이벤트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U+알뜰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 고객지원 > 이벤트 모아보기 > 이벤트 참여하기 





▶ 참여기간 : 2017년 12월 14일(목) ~ 1월 14일(일)

▶ 당첨발표: 2018년 1월 25일(목)

홈페이지 (다이렉트몰 > 혜택보기 > 이벤트 참여하기 > 당첨자발표 메뉴)

 또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

▶ 참여방법: 최근에 받은 통신비 청구서를 촬영/캡쳐하여 

U+알뜰모바일 공식페이스북/ 본인의 블로그 혹은 커뮤니티에 인증샷 올리기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홈페이지 이벤트 상세페이지로 이동

▽▼▽▼▽▼






♡♥ 이 쯤에서 나의 통신비 청구서 인증 ♡♥


U+알뜰모바일 어플을 설치하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래부분의 전체메뉴에서 요금조회가 가능하다.

※ 카드할인 내역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해당카드 요금 청구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의 12월 요금은 23,540원

11월에 통신사 이동을 했기 때문에  12월 요금에 이전 통신사 요금이 포함되어 있다.



  




나는 제휴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위의 요금에는 할인 금액이 반영되어 있지 않다!!

제휴카드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나는 하나 simple life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통신요금 11,000원 + 4,000원 = 총 15,000원이 할인 된다.

기본서비스가 11,000원 할인이고 4,000원 추가 할인은 24개월 동안만 제공되는 것 같다.

아마도 24개월후면 다른 통신사로 이동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나에겐 충분한 조건이다.

그 외에 솔깃한 혜택은 없지만 통신요금 할인이 워낙 크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다.




카드어플을 통해 확인해보니 청구된 금액은 8,540원이었다.

23,540원 - 카드할인 15,000원 = 8,540원




12월엔 이전통신사 요금까지 포함된 금액이라 1월 요금을 예상해본다면 1,500원정도 될 것 같다.

16,500원 - 카드할인 15,000원 = 1,500원

  




이 전에도 다른 알뜰폰회사에 제휴카드할인을 이용했었는데 16,480원을 납부했다.


  


2017년 5월~11월까지 뉴질랜드에 있었기 때문에 일시 중지를 해놓은 상태라 해당기간에는 3,850원만 납부했다. 

2017년 6월 요금으로 비교를 했고, 당시 4개월을 보면 7천원~1만원 정도의 요금을 납부했다.

  


과거, 메이저 통신사를 이용했을 때는 38,080원을 납부했다.

(단말기 할부금 없이, 통신서비스요금만)







납부요금의 변화만 보면


메이저 38,080원 

↓↓↓↓

 타 알뜰폰 회사 7천원~16,480원 

↓↓↓↓

U+알뜰모바일 1,500원~8,540원



이전 알뜰폰 통신사에서 적게 낼 때는 7천원 정도 냈으니 

지금의 8천원대의 요금과 별 차이 나지 않는다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요금제 스펙을 비교해본다면??



이전 통신사에서는 조건없는 USIM LTE 1GB 요금제를 사용했고

U+알뜰모바일에서는 유심가성비6를 사용하고 있다.






요금제 스펙을 비교하면

이전 요금제(조건없는 USIM LTE 1GB) : 무약정 / 음성 50분 / 데이터 1G / 10,890원

▶ 지금 요금제 (유심가성비 6) : 음성 250분 /  문자 50건 / 데이터 6GB / 16,500원


5천원정도 비싸긴 하지만

문자도 50건 무료로 쓸 수 있고 / 음성 200분 / 데이터 5GB 나 차이가 난다.


요즘에는 카톡을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가끔씩 문자를 써야만 하는 일이 있는데 은근 요긴하다.

주부다보니 시부모님, 친정부모님과 통화를 자주 하는데, 

많이 한 달에는 기본 통화로는 부족해서 요금이 많이 나왔는데, 지금은 기본 통화만으로도 충분하다.

집에서는 와이파이를 사용하지만 밖에 외출하면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고 와이파이를 찾아 헤맸다.

지금 요금제와 비슷한 데이터양을 사용하려면 적게는 2만원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해야 한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알뜰폰 회사가 정답은 아닐 것이다.

각자의 상황(결합상품, 카드할인 등), 원하는 요금제 스펙, 통신사할인 등 

선택의 우선순위가 다르기때문에

 제일 저렴하다? 혹은 좋다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나는 요금제 스펙, 금액, 통신품질 면에서 만족하고 있다.

(물론, 카드제휴할인이 큰 몫을 하고 있다 ㅋㅋ)


아마도 더 저렴한 요금제가 나오지 않는다면 당분간은 쭉~이용하게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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