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이벤트/리뷰

천안나들이 마무리는, 단대호수뷰카페_마리스커피

by miss.monster 2019. 1. 11.

밥 먹고, 빵 사고 드라이브의 마무리는 모니모니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풍경을 즐기는 여유 아니겠어요??!!



제가 선택한 곳은, 단대호수 뷰를 볼 수 있는 카페, 마리스커피입니다.




♡♥ 마리스커피_Maris Coffee  ♡♥





천안에 살고 있는 ,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 된 곳이에요.





지도에 보이는 것 처럼, 천호저수지 주변에 있는 카페에요.


호수 주변에 단국대학교와 단국대학병원이 있어서,

천호저수지 보다는, '단대 호수'로 더 알려져 있죠~





맛있는 거 먹자고 꼬셔
영화 보러 가자고 불러
단대 호수 걷자고 꼬셔


버스커버스커의 꽃송이가라는 노래 가사를 딴, 카페도 있네요 ㅎㅎ





호수 주변에 산책길이 잘 마련되어 있어요.

운동하시는 동네분들도 보이고요, 저희두 소화시킬 겸 잠시 걸었어요.





호수 바닥이 살짝 얼었어요.





겨울이라 꽃은 없지만 억새(?) 갈대(?)가 있어 쓸쓸한 분위기가 매력있어요.

호수 중앙에는 연꽃이 있던데, 연꽃이 필 시기에 오면 더 이쁠 것 같아요.





호수 뒷 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단국대학교 건물이에요.





공부하다가 잠시 머리식히거나, 캠퍼스 커플 데이트할 때 참 좋겠어요~






살짝 언 호수 위로 해가 조금씩 지고 있어요.


한바퀴 돌았으니 다시, 마리스 커피로 가볼까요~?


단대 호수 주변은 반은 단국대학교와 대학병원 건물, 반은 카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당연히, 많은 카페 중에서 단대 호수 뷰를 볼 수 있는 카페도 꽤 많아요.


그런데 왜 마리스커피를 갔냐구요??




카페 벽에 당당히 걸려져 있는 사진 보이시죠?


2018 Coffee in Good Spirits

Korea Champion


마리스커피의 팀장님이 대회에서 수상을 하신 분이에요.

대회에서 수상한 분이 계시는 카페라니, 천안까지 왔는데 안 마셔볼 수 없잖아요??





카페는 3층 건물입니다.

1층과 2층 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협소하고,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 카페 주차장이 꽉 찾을 수도 있어요.

그럴 땐, 호수 주변에 있는 주차공간에 하시면 됩니다.





뒷쪽으로 들어가면 2층, 앞쪽(호수쪽)으로 들어가면 1층 입구입니다.

저희는 2층으로 들어갔는데, 2층에 카운터가 있습니다.



카운터 옆 냉장고에는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유리창 쪽에 커피를 내리는 기구도 있고, 바깥에 테라스 자리도 있어요.





브루잉부터 에스프레소까지 커피가 다양합니다.




브루잉커피는 hot 6.0 / Ice 7.0 가격대가 좀 있네요.

에스프레소 커피는 핫,아이스가 500원 차이인데, 브루잉은 1,000원 차이가 나네요.


왜죠.....??






오늘의 추천커피는 코스타리카 엘 이게론 이네요.


귤과 살구의 복합적인 산미와 황색설탕의 단맛, 깔끔한 후미와 복합성을 가진 부드러운 커피



브루잉커피도 궁금했지만, 전 아인슈페너를 좋아해서^^;;

아인슈페너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와이파이 이용할 수 있고, 매장에서 마실 때는 플라스틱 컵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카운터 뒷 쪽에는 빵이 진열되어 있고, 바 자리도 있습니다.




바 자리에는 콘센트가 있어요.





서비스바에 담요와 물, 시럽, 빨대, 컵, 냅킨이 있습니다.








파운드 케익, 쿠키가 있습니다.

베이킹도 매장에서 직접 한다고 해요.





빵 옆에는 원두가 있습니다.




한쪽 벽면은 상패가 쭉 진열되어 있습니다.




바 테이블 옆으로는 1층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요.





바 테이블도 꽤 시야가 넓어서 좋더라고요.





1층도 굉장히 넓죠??





날이 따뜻해지면 테라스 테이블도 좋겠어요.




그럼, 커피를 받아서 3층으로 올라가볼게요.


 



계단 올라가서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3층도 굉장히 넓어요.





역시 외부 테라스가 있는데, 지금은 공사중인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마리스 커피의 명당자리는 3층 창가가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커피를 마시면서 단대호수를 볼 수 있답니다.






아메리카노는 무난했어요.

마리스 커피의 아인슈페너는 생크림 대신 커피에 시럽이 들어가는게 특징이에요.


전 단 게 싫어서, 커피고 크림이고 시럽을 빼달라고 요청드렸어요.

덕분에 단 맛 하나 없는 독특한 아인슈페너가 되었어요 ㅋㅋㅋ







마리스커피 창가에 앉아, 뉘엿뉘엿 지는 해를 보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네요 ㅎㅎ

매장이 전체적으로 통유리이고 자리가 붙어 있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가끔 자리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카페가 있는데, 사생활보호가 전혀 되지 않는 기분이 들거든요^^;;


다음에 날이 따뜻해지면 다시 와보기로 약속했습니다.

그 때는 큰맘 먹고 브루잉커피를 마셔볼까봐요~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 블로그의 모든 사진,,그림에 대한 허락없는  캡쳐, 복사, 도용, 모방 모든 것을 금지합니다. 

* 상품을 자비로 구입하였고 후기를 작성하면서 해당업체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하였으나, 개인차가 있을 있음을 참고바랍니다.

CopyRight 2019. missmonster all right reserved.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