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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스어스2

[용기있게 얼스어스] 커피에 환경메시지의 진심을 담은 얼스어스 카페 사장님의 이야기 친구와 자주 가던 카페가 있다.연남동의 얼스어스케이크 맛집, 커피 맛집으로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카페로도 알려진 곳이었다. 그때가 몇 년 전이니까. 제로 웨이스트의 개념이 지금보다 덜 알려져 있던 때였다.휴지가 없는 곳이라니? 용기를 가져와야지만 포장이 되는 곳이라니?신기하면서도 의아한 마음으로 처음 방문했다.  낮은 천장, 정면으로 나 있는 통창이 아니었다면 마치 반지하 같다고 느꼈을 것 같다.그런데 그게 빈티지한 가구들과 어우러지니 묘하게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처음 간 날 겨우 자리를 잡았는데, 커피며 케이크며........반해버렸다.고소하고 진한 커피꾸덕한 크림치즈와 요거트 케이크마치 큰 케이크의 미니어처 같은 모양은 또 어찌나 귀여운지.반으로 가르면 안에 과일.. 2024. 11. 26.
지구를 생각하는 카페_연남동, 얼스어스(earthus) 여긴 정말......저만 알고 싶어요 ☞☜아끼고 아낀, 그런 카페입니다. ♡♥ 연남동카페_얼스어스(earthus) ♡♥ 인스타그램에서 제 마음을 뒤흔든 사진을 보게 되었어요.무화과 케익사진, 저장 꾸욱 해놓고 친구에게 같이 가자고 했죠 ㅎㅎ결론부터 말하자면, 앞으로 아지트가 될 것 같아요.분위기, 맛 그리고 사장님의 마인드...모든게 완벽했습니다. 위치는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경의선 숲길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야 해요.15분 정도 걸어가면 될 듯 해요. 간판이 있는 게 아니라, 벽에 "earth us"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딱 봐도 포토스팟 느낌 나죠?!! 창가 자리 옆, 안으로 쏙 들어가있는 부분이 입구에요. 들어가면 살짝 어둑한 조명 덕분에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입니다. 왼쪽에 오픈 키친이 있고,.. 2018.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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