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3 [샤뜰리에 화실]2시간이면 내가 그린 그림을 선물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샤뜰리에 화실 서포터즈로 제공된 4회 수업 중 1회를 듣고나머지 3회를 어떻게 쓰면 좋을까~고민에 빠졌다. 내가 갖고 싶은, 혹은 내가 배우고 싶은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겠지만이렇게 좋을 기회를~나만을 위해 쓰고 싶지는 않아서문득!! 선물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혼자였다면 엄두도 나지 않았겠지만, 선생님도 계시니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그리고 아주 만약에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그러지 않길 바라지만)나 혼자만의 비밀로...간직해도 되는 일이니 손해 볼 것은 없지!!! 지난번에 갈 때는 2호선 역삼역으로 갔는데,샤뜰레이에 화실은 9호선 언주역과도 가까워서 이번에는 9호선을 타고 갔다. 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 2,9호선 모두 가까워서 좋다. 선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 2024. 11. 6. [샤뜰리에 화실]처음이어도 괜찮아! 그림에 재미 붙이기 여행을 가면 종종 길거리에 앉아 캔버스나 스케치북에 그림 그리는 사람들을 보곤했다.눈으로, 사진으로 담는 것도 좋지만나만의 시선이 담긴 그림으로 담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로망(?)을 품고 있었는데강남에 있는 샤뜰리에 화실에서 서포터즈 1기 모집 글을 보게 되었고운 좋게 선정이 되어 클래스를 듣게 되었다. 샤뜰리에 화실은 역삼역과 언주역 중간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근처 직장인들이라면 퇴근 후 취미로 듣기에도 좋을 것 같다. 1층은 카페 옆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 샤뜰리에 화실이다. 아담한 공간이지만, 통창으로 되어있어 답답하지 않았고창가 쪽 캔버스자리는 그림 그리는 내내 통창으로 보이는 뷰를 감상하는 것도 좋았다. 원장님과 상담 후, 어떤 재료로 어떤 그림을 그릴지.. 2024. 10. 3. [아리스트4기]고요 속에 품은 빛 그리고 마지막 활동소감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의 서포터즈, 아리스트4기 활동의 끝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 활동으로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하다가 얼마전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전시가 있어서, 전시 소개와 함께 간단한 소감을 남겨보기로 했다. https://www.samseyoung.com/73 삼세영 과거-미래-현재를 잇는 공간 www.samseyoung.com 류지안 작가님의 '고요 속에 품은 빛' (현재는 전시가 종료되었다.) '공예' 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나전칠기'였다. 어릴 때 할머니 집에서 보던 흔한 자개장. 할머니의 물건이라고만 생각되었는데 레트로분위기의 카페인테리어, 그리고 나전칠기로 만든 굿즈들을 보며 자개와 나전칠기를 다시 보게 되었다. 그러던 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인 춈미님이 류지안 작가님의.. 2023. 1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