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카페_암튼,Amton
또 다녀온 망원동이 정도면 망원동 죽순이급 ㅋㅋ 갈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진심 이 동네에 살고 싶다 ㅜ ㅜ 이번 점심약속도 이치젠 1시에 갔더니 대기자가 장난아니다. 지난 번에는 2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던 거 같은데이 날은 1시간은 기다렸나보다. 1시 반쯤엔가 점심 주문은 마감되고;;;일본사람들도 막 찾아왔는데..기다리다가 그냥 간듯 이번에는 스페셜 텐동으로 주문 가지, 단호박, 온천계란, 꽈리고추, 김, 연근, 오징어, 장어, 새우까지가격은 제일 비싸지만(14,000원) 모든 게 다 들어있다!!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오래 기다려서 다음에는 대기줄 길면 다른 데로 바로 가자고 얘기했었는데한 입 먹어보니 역시는 역시...맛은 있어 ㅠ ㅠ 1시에 만났는데 점심 먹고 나니 3시 ㅋㅋㅋㅋㅋㅋ둘이 막 쫓기듯이..
2018.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