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도 하고
서점에서 책도 보고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 이제 좀 쉽시다!!!! ”
타임스퀘어 안에
스타벅스, 커피빈, 카페마마스...
커피전문점이나 디저트카페가 있지만
추천하고 싶은 곳은
♡♥ 오월의 종 & 커피 리브레 ♡♥
지도로 보면 살짝 헷갈릴 수 있다.
건물 안에 있는 건가?!!!
▷▶ 신세계 백화점과 타임스퀘어 사이로 나있는 길로 걸어가면
빨간 벽돌 건물이 보인다.
커다란 백화점과 타임스퀘어 건물 뒤로
상상지도 않았던 작은 정원에 기분이 좋아진다.
/
예전 경성방직 사무동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사무공간이라는 가치를
인정받아서 등록문화재 제 135로
지정된 장소라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오월의 종 타임스퀘어 점이 운영 중
▷▶ 그리고 신세계 백화점 8번 출구를 통해서도 갈 수 있다.
8번 출구 안쪽에서 바로 오월의 종 정문이 보인다.
입구에 오월의 종, 커피리브레 간판과
주요 메뉴와 가격이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다.
날이 좋아서 야외테라스에 앉은 손님들도 꽤 있었다.
▷▶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안타깝게도 반려견은 입장이 안되는 것 같다.
▷▶ 주차할인권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주차장은 유료로 이용해야 한다.
▷▶ 화장실은 타임스퀘어 내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
▷▶ 그리고 오월의 종과 커피리브레는 주문과 계산을 각각 해야한다.
매장으로 들어서면 왼쪽과 오른쪽으로 구역이 나뉘어져 있다.
<오른쪽>
<왼쪽 혹은 정면>
매장 가운데에 빵과 커피 관련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매장이 꽤 넓어서 자리는 여유가 있는 편이다.
나무로 된 1~2인 좌석, 쇼파로 된 4인 좌석,
혼자 노트북하기 좋은 큰 테이블 좌석 등이 있다.
커피리브레의 원두들도 시향해볼 수 있다.
본격적으로 빵 구경
미리 얘기하자면 오월의 종에서 유명한 빵은
▷▶ 80%통밀 무화과, 후가스, 비트소보루 정도 되겠다!!
▷▶ 후가스 / 3,000원
이거 실화임?!!!
빵 반!! 올리브 반!!!
근데 3,000원
요즘 손바닥만한 빵도 3~4천원 하는 마당에!!!
▷▶ 포카치아 / 3,000원
이런 빵들 뭐라 그러지...
약간 식전빵 스럽기도 하고
샌드위치나 파니니 용 빵 같기도 하고
뭐 그냥 뜯어먹어도 맛있다 ㅋㅋ
▷▶ 예삐 / 3,500원
막걸리 발효종?!!!
“
깜파뉴
▷▶ 쑥 깜파뉴 / 4,000원
▷▶ 건자두 깜파뉴 3,000원 / 호밀 깜파뉴 2,500원
“
호밀/ 통밀빵
▷▶ 호밀스틱 1,000원 / 쇼콜라 호밀스틱 2,000원
▷▶ 100% 호밀 곡물/오렌지 각 6,000원
▷▶ 80%호밀 무화과/ 2,500원
“
호두가 들어간 빵
▷▶ 호두빵 / 2,000원
▷▶ 호두 크림치즈/ 2,500원
“
초코가 들어간 빵
▷▶ 무화과 브라우니 2,500원 / 더블 쇼콜라 2,000원
무화과 빵이 유명하다더니, 브라우니에도 무화과
신박한 조합인데?!!
“
소보루
▷▶ 소보루의 밤 /4,000원 인듯(?)
▷▶ 비트 소보루 / 1,500원
비트가 들어있어서 안에가 분홍색이다.
이른 시간이었는데 2개 밖에 안남았다.
다른 거 구경하는 사이에 다 팔려서 못 먹었다는..
그래서 다음에 또 가야겠다는 ㅋㅋㅋ
“
식빵
▷▶ 무화과식빵 4,000원 / 쇼콜라 식빵 4,500원 / 베리식빵 4,000원
사이즈가 큰 편은 아니다.
정사각형 큐브같은 느낌 ㅋㅋ
▷▶ 오월의 커피 3,500원 / 크로와상 1,500원
오월의 커피가 커피메뉴인 줄 알았는데
마치 오늘의 커피처럼 ㅋㅋㅋ
빵이었다는 반전...;;;;
커피나 음료는 커피리브레에서 주문하면 된다.
※※ 빵은 오월의 종 / 커피는 커피리브레로 !!
한 봉지 가득 담아서 집으로!!!!
포장할 때 얘기하면 빵을 잘라서 봉지에 넣어주신다.
80% 호밀 무화과 / 단호박 곡물빵
역시...........80%는 호밀이 아니라 무화과 아닐까 싶은 ㅋㅋㅋㅋ
호밀의 담백함과 무화과의 달콤 쫀독함이 씹을 수록 고소하다.
단호박곡물빵은 살짝 실망...
호밀무화과를 먹고 난 후인 데다가
색깔도 엄청 단호박 색이고
위에 견과류가 엄청 많아서
안에도 단호박이엄청 많이 들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몇 조각씩 콩콩.......
색깔은 엄청 노란데 비해 단호박 맛은 많이 나지 않는다.
콘 브레드 / 4,000원
어릴 때 먹었던 옥수수빵을 생각하며 샀는데
그 퍽퍽한 식감이 아니라 살짝 아쉬웠다.
굉장히 부드럽다~
무화과 브라우니 / 치아바타
브라우니 안에는 무화과가 위로는 호두가 점령!!!!
치아바타는 정말 심심한 맛인데, 질리지가 않아서 계속 집어먹게 된다.
쇼콜라 호밀스틱
봤을 땐, 약간 개껌(?)같았는데
먹어보니 의외로 괜찮았다.
코코넛이 들어있어서, 식감이 살짝 사각(?)거린다.
▶▷ 호밀, 통밀에 견과류, 건과일, 곡물을 사용한 빵들이 많았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담백하고
초코가 들어간 빵들도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다.
▶▷ 그리고 정말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있다.
이름만 무화과, 이름만 호두 가 아니라
정말 무화과 정말 호두!!!!!!!
가격 자체가 저렴하다기 보다는
▶▷ 재료 양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한 것 같다.
터무니 없이 비싸기만 한 빵들에 비하면 정말 가성비 갑!!!!
당연 또 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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