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읽기앱]더북클럽 쉽게읽기앱으로 원서읽기_챕터별 질문게시판

 

역시 매일매일 영어공부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오랜만에 쉽게읽기 앱에 들어갔더니, 앱 런칭 기념 프로그램 할인율이 더 커졌다!!

 

그리고 새로운 원서도 생겼다.

 

 

 

 

위대한 개츠비가 새로 생겼고, 무려 62% 할인이 진행중이다. 

 

 

 

어릴 때, 책으로도 읽고 커서는 영화로도 봤었다.

난이도도 쉬운편이고 익숙하니까 원서로 읽기도 수월하지 않을까?!

성에서 엄청 성대한 파티를 열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와인잔 같은 걸 들고 있는 장면이 기억난다.

혹시, 위대한개츠비를 아직 안봤는데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영화 예고편을 먼저 봐도 좋을 것 같다.

 

<위대한 개츠비> 메인 예고편

 

 

하지만 아직 읽고 있던 책을 다 못읽어서 나의 책, The Little Prince를 봐야지

아직은 17%. 자세히보니 진행률 뿐 아니라 독서 기간도 표시가 되어 있다.

독서 시작일, 그리고 권장독서기간에 따라 종료 예정일이 나와있다.

 

3월 2일에 읽기 시작했고/ 권장 독서기간 1개월에 따르면 4월 2일쯤 끝나야 하지만

현실성을 반영한 것일까? 5월 31일에 끝나도록 되어 있다.

 

휴우....왠지 아직 희망이 있는 기분이다 ㅎㅎ

오늘은 chapter3부터 시작한다.

 

 

 

챕터별 단어가이드부터 본다.

 

couldn't care less 

 

익숙한 단어인데?!! 

 

다시 보니 역시 강의2에서 공부한 단어다!

(기억하다니, 왠지 뿌듯하다!! 공부를 헛한게 아니구나)

기분좋게 다른 단어도 마저 공부한다.

 

모르는 구문. 책에서는 이런 의미로 쓰였구나. 

단어를 알았다고 해도 책 속에서의 의미를 몰랐다면 읽었을 때 뭔가 어색했을 것 같다.

 

단어공부를 하고나면, 강의 영상을 봐야지!

 

강의&나만의 문장 만들기

 

 

이번 챕터 강의의 단어는 'Reserve' 다.

 

 

 

1. 단어의  뜻

 

reserve라고 하면 어색한데, reservation 이라고 하면?! 아하!! 

reservation의 동사형이구나! 

예약하다에서 신중하다는 뜻을 생각하면, 전혀 다른 의미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미지'를 연상하면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다. 미리 예약한다는 것은, 성급하지 않고 미리 신중하게 준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Reserved ed가 붙어서 형용사로도 쓸 수 있다.

 

 

 

 

신중한, 내성적인. 신중하니까 생각을 많이 하고 말을 아낀다라고 상상해볼 수 있다.

헷갈릴 수 있는 단어도 정리해준다. 내성적이라고 하면 Shy를 많이 떠올리는데, 이보다 더 긍정적인 뉘앙스로 쓰인다고 한다.

 

 

2. 책 속의 단어 

단어의 의미에 대해서 공부했다면, 책 속에서는 어떻게 나오는지 알려준다.

 

지난번에 재생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점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오늘 해보니 앞/뒤로 조절은 가능하다. 아래 빨강색 부분을 손으로 앞/뒤로 끌어서 원하는 위치에 놓으면 된다.

하지만, 속도조절은 되지 않고 위치 조절시 소리가 잘 안나오기도 한다. 이 부분은 조금 더 편리하게 개선되면 좋겠다.

 

3. 단어의  응용

그리고 응용!! 단어를 활용하여 더 북클럽에서 새로운 문장을 알려준다.

 

어린왕자는 이야기 특성 상, 현실적인 느낌이 없는데 이렇게 실제 생활에서 쓸 수 있는 예문을 보니 이해가 더 잘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이제 원서를 읽기 시작한다. 지난 번에 언급했던 것과 같이 나는 듣는 것을 좋아해서 유튜브에서 오디오북 영상을 들으면서 공부한다. 집중해서 들을 때도 있고, 그냥 계속 틀어놓고 흘려들을 때도 있다.

 

 

오디오북 영상은 생각보다 다양하므로, 조금씩 들어보고 발음, 목소리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영상을 들으면 좋다.

내가 듣고 있는 영상은 가장 처음에 나온 영상이다. 

 

조회수도 많고, 들어보니 내가 좋아하는 영국 발음이고 아저씨 목소리라 듣기 편하고 연기도 엄청 맛깔나게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다.

 

공부하고 나만의 문장도 만들어서 제출했다. 그리고 집중한 김에  chapter4까지 더 공부했다.

공부하다 보니 문장 피드백 도착 배너 알림이 뜬다. 하루도 안되서 피드백이라니!!!

 

게다가 리더님의 피드백도 정성스럽다!!

 

내가 쓴 문장보다 더 긴 피드백이다. 

맞다/ 틀리다 정도가 아니라 정말 세세하게 적어주셨다. 한명 한명 제출하는 문장이 다 다를텐데, AI가 대신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일일히 다 읽고 피드백을 주시는지, 신기하다.

관사, 구문...딱 내가 평소에 헷갈려하는 것들을 쏙쏙 짚어주셨다. (관사 정말 어려움 ㅜ ㅜ)

 

'온점, 대/소문자'사용까지 봐주시고, 마지막에는 응원도 잊지 않으신다!!

 

읽다가 약간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는 질문도 남겨봤다.

 

챕터별 질문게시판

질문도 챕터마다 게시판이 따로 있어서, 공부후에 해당 챕터 란에 남기면 된다.

심지어 질문도 몇 시간 만에 답이 달렸다.

 

 

 

 

여기서!! 왜 '원서 구매링크'가 따로 표시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알 수 있다.

내가 구한 책은 아쉽게도 같은 책이 아니라, 원서가 아주 똑같지는 않았다.

많이 다르진 않아서 읽는 데 불편하진 않았지만 '질문'에 대한 답을 정확히 받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더님은 대답을 해주셨다.

 

이런  reserved한 리더라니!!

chapter4까지 마치고 나니 진행률이 25%로 올라가 있다.

 

앞자리 수가 바뀌니 왠지 기분이 좋다!! 열정열정열정!! 잘하고 있다는 칭찬까지 ㅎㅎ

2chapter를 공부하는게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양과 난이도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그리고 피드백이 빠르다 보니, 공부하는 입장에서도 공부에 탄력이 붙는 기분이 들었다.

바로바로 답을 확인하니까 기억도 더 잘된다. 너무 늦으면 내가 이런 문장을 제출했었나!? 가물가물 할 것 같다.

 

원서는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리뷰 작성하기'만 빼고 쉽게 읽기의 기능들을 한 번씩 다 사용해봤다.

영어 공부에 필요한 기능들은 한 번 씩 써본 셈이다.

이번 주면 쉽게 읽기앱 서포터즈 기간도 끝이 난다. 원서를 다 읽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영어공부앱을 처음 써봐서 무척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기회가 되면 리뷰를 작성하면서, 전체적인 정리를 한 번 더 해볼 생각이다.

 

혹시 나의 리뷰를 보면서, 쉽게 읽기 앱에 관심이 생겼다면 아래 링크 혹은 '쉽게읽기앱' 을 검색해서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에서 다운 받아볼 수 있다.

    - 앱스토어 링크: [https://apps.apple.com/kr/app/쉽게읽기/id1608459535?l=en](https://apps.apple.com/kr/app/%EC%89%BD%EA%B2%8C%EC%9D%BD%EA%B8%B0/id1608459535?l=en)
    - 플레이스토어 링크: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thebookclub.easy_reading](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thebookclub.easy_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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