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가소년2월챌린지2

2월 28일(D-10) 2021.02.28.90일 차(D-10) 2월의 마지막 이면서 오늘 하루의 첫 시작. 늘 그렇듯 요가 수련으로 새 아침을 맞았다. 요가 수련 달력에 체크를 하고, 2월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2월 14일. 하루가 비워있다. 달력 위, 텅 빈 그 날은 기억으로 채워져 있다. 오랜만에 유난히 아팠던 날이었지. 몸의 아픔. 신랑이 끓여준 참치죽. 기록을 해두지 않았다면 다시 떠올리지 않았을 테지. 기록은, 기억을 불러오는 힘이 있다. 내가 글에 날짜와 카운트다운을 같이 기록하는 이유기도 하다. 내일은 3월의 첫째 날이다. 글쓰기 인증의 남은 날이 한 자릿수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 날이다. 이 글들은, 이 기록들은 나중에 나에게 어떤 기억을 불러일으킬까? ♥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 블로그의 모든 사진, .. 2021. 2. 28.
굳모닝 2021.02.24.86일 차(D-14)아침을 떠올리면, 달콤한 잠에서 억지로 깨야하는 싫은 시간이었다.학생 때부터 회사를 다닐 때 까지 쭈욱. 언젠가부터 아침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아침마다 요가소년 수련을 하면서부터인 것 같다. 미라클모닝까지는 아니지만, 6시든. 7시든. 10시든. 작년부터 매일 새 아침은 늘 요가소년님의 실시간스트리밍으로 시작한다. 때로는 제 시간에, 대부분은 저장된 영상을 보며 오늘 수련 후, 요가로운 라디오의 코너 속 .. 2021. 2.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