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빵_오브니(Oveny)

배도 채웠으니, 커퓌 한잔 하기 전에

산책 삼아 빵을 사러 가보자!!

♡♥ 오브니_Oveny  ♡♥

여기도 지난 번에 휴일이라 못 갔던 곳 

아파트주변, 골목에 위치해 있다.

버터향 가득~

깔끔한 인테리어~

두 분이 열심히 빵을 만들고 계셨다

여기도 오픈키친이라고 해야하나??

매장 대부분이 제빵을 하는 공간

빵 외에 음료 메뉴도 있고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작게 있다.

마루같은 공간이랑 창가에 바 자리가 있다.

매장도 테이블도 예쁘긴 한데,

왠지 오랫동안 앉아서 먹고 가기에는 초큼...거시기하다.

빵 종류는 다양하지는 않다.

오히려 빵 종류에 비해 음료 메뉴가 다양한 것 같다 ㅋㅋ

크로와상, 바게뜨, 쿠기도 있고

카운터 쪽에 까눌레도 있다.

BEST1 . 크로와상

BEST2 .호두 베리 바게트

BEST3 .뺑 오 누텔라

가격대는 3~4천원 대

어떤 걸 살까 고민하다가 

마침 딱 보이는 

하루에 딱 2개만 굽는다는, 데니쉬 식빵

홈쇼핑 매진임박 멘트만큼 

내 마음이 초조해지고

당장이라도 리모콘을 눌러야 할 것 같은!!!!!!!!!!! 

진열대에 없어서 벌써 다 팔린 건가 불안한 마음에 여쭤봤더니

다행히 있다고!!!!

같이 간 동생이랑 1개씩 사면 딱이겠다했는데

1개밖에 없다고....

동생이 양보해 준 덕분에

아이 겟 또........☞☜

미안해서 반 나누려고 했더니 손으로 찢어 먹는거라고 하셔서...

그냥

아이 겟 또.....☞☜

▶▷ 데니쉬식빵

   

윤광피부급 반질반질

보기만 해도 식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

사장님 말씀대로 손으로 쭉~~찢어부렸다.

바다가 갈라지 듯

빵이 두조각 나면서

안에 있던 아몬드와 크랜베리(?)가 우수수~~~!!!

그냥 플레인인 줄 알았는데, 생각도 못한 애들이 쏟아져 나오니

흥부 박 터진 기부니 ㅎㅎ

겉은 바삭하면서 안은 또 얼마나 촉촉한지~~~~

겉에 한 겹 집으면 돌돌 말리면서 풀어져나오는~!!!

▶▷ BEST1. 크로와상

   

사실, 처음에는 좀 후회 했다.

BEST1이라서 고민없이 집어왔는데,

꺼내고 보니 데니쉬식빵이랑 비슷~~~~~~

다른 걸 사왔어야 했는데...후회하는데

  

이게 또 은근 뭔가 다른기라....

제빵은 1도 모르는 지라 뭐라 설명할 길이 없는데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그 촉감이 살짝 다르다.

결론은...둘 다 맛있음!!!!!

동생은 쿠키를 샀는데

역시 맛있었다!!!!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동생이 한 입 먹자마자 여기 빵 잘하는 집이라며 ㅋㅋㅋㅋ

동생아 미안...ㅜ ㅜ

식빵도 정말 맛있었어...

담에 가면 사줄게

담에는 BEST2,3을 겟하러 가야지!!

* 블로그의 모든 사진,글,그림에 대한 허락없는  캡쳐, 복사, 도용, 모방 모든 것을 금지합니다. 

* 위 상품을 자비로 구입하였고 후기를 작성하면서 해당업체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하였으나,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을 참고바랍니다.

CopyRight 2018. missmonste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