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읽기앱]더북클럽 쉽게읽기앱으로 원서읽기_단어부터 차근차근

쉽게읽기앱 활용법에 대해서 숙지했다면,

공부하고 싶은 책을 골랐다면

이제 공부를 시작해보자!

 

1. 내 라이브러리

내 라이브러리에 가면 내가 선택한 책이 들어있다.

진행률이 -%와 막대로 표시되어 내가 얼만큼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진행률에 따라 막대 바 밑에 안내멘트도 다르다.

 

매일 조금씩 %와 노란막대가 늘어나는 걸 보면 동기부여도 되고

누군가에게 응원받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영어공부를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문법, 셰도잉, 듣기 등등

쉽게읽기앱은 '단어'공부에서부터 출발한다.

 

원서읽기를 완독하지 못하는 경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단어'때문일 때가 있다.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어떻게 대응하는가?

 

일단 그냥 지나가거나 / 그때 그때 단어를 찾는다.

 

보통은 '흐름'을 깨지 않기 위해 그냥 지나가는 쪽을 추천한다.

지나가면서 앞뒤 문맥과 분위기로 단어의 뉘앙스나 의미를 추측해보는 것이다.

 

쉽게읽기앱은 그래서 '그럴 법한' 단어를 먼저 익히도록 한다.

 

 

내 라이브러리 > 챕터별단어가이드

 

 

2_1. 챕터별 단어가이드 > 전체보기

 

단어를 외우는 방법 역시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가장 직관적인 방법은 백문이 불여일견, 눈으로 보는 것일 것이다.

 

전체보기에는 단어와 뜻이 적혀져 있는데, 해당하는 단어를 누르면 관련 이미지가 나오기도 한다.

(단어에 따라서 이미지가 없는 경우도 있다.)

나는 너무 공부처럼 하고 싶지는 않아서, 가볍게 하나씩 눌러가며 확인을 하는 정도로 했다.

 

 

2_2. 챕터별 단어가이드 > 플래시카드

한 번씩 쓱~본 후에, 플래시카드로 일종의 셀프테스트를 해본다.

플래시카드에는 영어단어만 적혀있다. 그리고 단어를 누르면 영어와 뜻이 같이 나온다.

 

 

이 때 잘 기억나지 않는 단어는 한번 더 숙지한다!

 

당장 다 외워버리겠어!! 라기 보다는 '익숙'해지도록 하는 데 의의를 둔다.

그러면 책을 보다가 '어?!!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요정도만 기억해둬도 성공이다.

 

종이책으로 공부를 한다면, 종이책을 펼치고 옆에 폰이나 태블릿을 두고

쉽게읽기앱을 그때 그때 열어서 확인하면 된다.

 

나는 전자책을 이용하기 때문에 아이패드로 책을 본다. 그래서 멀티화면/스플릿뷰를 이용한다.

쉽게읽기앱은 스플릿뷰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읽기앱]을 먼저 열고, [전자책]을 작게 띄워서 공부한다.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 혹은 챕터별 단어가이드에서 본 것 같은 단어가 나오면 확인을 해본다.

 

 

The Litttle Prince는 챕터가 길지 않기때문에 챕터를 다 읽고 나중에 확인하기도 한다.

 

 

Do not dare disobey 감히 불복하지 못한다.

 

이번 단어공부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단어뿐 아니라 숙어나 구문도 같이 공부할 수 있다.

'구문'과 '숙어'는 간혹 원래 단어와 전혀 다른 뜻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단어만으로는 해석이 안될 때도 있다.

 

The Little Prince는 난이도 '쉬움'이지만 100% 다 이해를 하기는 어려웠다. 

그래도 제공해주는 단어만 어느정도 숙지해도 원서를 읽는 게 크게 무리가 없었다.

나는 단어를 찾고 싶은 충동이 없고, 다른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였다.

 

어차피 1번에 싹 다 이해를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영어를 쉽게 재미있게 느끼고, 이에 원동력이 되어 '계속'할 수 있는 것.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

이 영어공부의 목표였다.

 

영어 공부를 하기 전에 혹은 하면서 꼭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시험이나 자격증 준비가 목표라면 조금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

하지만 나처럼 일상에서 영어의 재미를 찾고 싶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영어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쉽게읽기앱같은 영어공부 어플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챕터별단어가이드] 부분에서 아쉬웠던 점도 있었다.

 

1. 단어 전체보기에서 제공되는 단어의 이미지가 다소 한정적이다.

2. 발음도 제공되면 좋겠다. 단어를 누르면 이미지와 함께 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진 않았다.

그래서 따로 사전이나 검색을 통해서 발음을 찾아봐야했다.

 

아마도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더 편리하도록 개선되지 않을까싶다.

실제로, 어플을 이용하던 중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연동되지 않는 상황이 생겨서 문의했는데 확인도 빠르고, 문제도 처리되었다.

 

어떤 것이든, 서비스를 제공받는 입장에서는 

서비스 자체의 퀄리티도 중요하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 대한 신뢰도 필요하다.

서비스는 아직 완벽하지 않더라도 소통이 원활하고, 사용자의 의견을 수용하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신규 서비스의 장점은 런칭할 때 이용하면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는 것이다.

현재, 신규 가입 이벤트로 Holes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모든 프로그램이 최대 44% 할인중이다.

 

 

원서별로 가격이 다르지만 44%할인되어 8천원대~13천원대로 대부분의 원서를 이용할 수 있다.

 

[쉽게읽기앱]은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도 좋다.

 

 

    - 앱스토어 링크: [https://apps.apple.com/kr/app/쉽게읽기/id1608459535?l=en](https://apps.apple.com/kr/app/%EC%89%BD%EA%B2%8C%EC%9D%BD%EA%B8%B0/id1608459535?l=en)
    - 플레이스토어 링크: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thebookclub.easy_reading](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thebookclub.easy_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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