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언덕1 [르무통 서포터즈 5기] 르무통과 함께 걸어보는 나의 반려길_서촌, 안양천 르무통 서포터즈 5기 3번째 미션은 나의 반려길을 소개하는 것이다. 매일 출퇴근하는 길, 산책하는 길, 지금은 떠나왔지만 좋아했던 길...어떤 길이 나의 반려길일까?? 반려.... 반려... 반려 伴侶 짝이 되는 동무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반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반려인'이다.신랑이자 남의 편이자 평생 함께 할 사람, 나의 반려인.문득, 그가 나의 반려인이 되기 전, 그와 함께 처음으로 걸었던 길이 떠올랐다. 우리의 첫 데이트. 우리가 처음 걸었던 길, 윤동주 문학관이 있는 시인의 언덕 마침 우리가 처음 만났던 때도 이맘때쯤이었다.소개팅을 하고 2주 정도 뒤. 2013년 5월 11일 우리는 경복궁역에서 만났다.토속촌에서 삼계탕을 먹고, 길을 따라 걷다가 걷다가 윤동주 문학관까지 걸었던.. 2024. 4.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