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에서 또 제 맘에 드는 걸 발견했어요!!
바로 넛츠그린 아몬드라떼 입니다.
와디즈에서는 무려 3679% 로 펀딩이 종료되었더라고요.
펀딩은 종료되고, 맛은 궁금했는데
인스타그램에서 체험단을 모집하길래 냉큼 신청했는데, 운 좋게 선정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체험단 소식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링크)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제 커피 취향은 무조건 '우유'들어간 커피였어요.
카페라떼 혹은 카푸치노(시나몬을 좋아합니다.ㅎㅎㅎ)
키토식을 하려면, 유제품은 멀리해야 하는데 처음엔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무가당 아몬드 밀크로 라떼를 만들었어요.
아몬드 브리즈나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아몬드밀크를 써봤는데
전.......... 못 먹겠더라고요.
당이 없으니 단맛이 없는 건 이해하겠는데, 그냥 못 먹겠는 맛이었어요.
맛있을 줄 알고, 엄청 쟁여놨다가 정말 겨우겨우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아몬드카페도 막상 돈 주고 사려니,
돈만 날리는 거 아닐지 싶기도 하고 크게 기대 안 했어요.
반전은?!! 완전 제 입맛이라는 거죠!!
질감(?)이 보이시나요?!
약간 걸쭉~한 느낌이 있는데
일반 우유라떼와 소이라떼 중간쯤인 것 같아요.
목 넘김이 불편하거나 하진 않고,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색깔은 완전 카페라떼 색이고요.
뚜껑 열자마자, 아몬드 향이 터지는데 인공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웠어요.
볶은 아몬드 봉지 열면 나는 그런 향이요.
재료를 보니 100% 캘리포니아 통아몬드를 사용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렴한 맛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맛이 났나 봐요!!
이 외에 아라비카 원두, 알룰로스, 히말라야 핑크 소금이 들어있어요.
커피는 산미가 없어서 호불호가 없을 것 같아요. 고소한 맛이라 아몬드와도 잘 어울리고요.
생각해보니 은근한 단짠이 있는 것 같아요. 엄청 도드라지는 맛이 아니라 의식을 못했는데
알룰로스와 히말라야핑크 소금이 들어있어서 그런가 봐요.
음식에 소금 조금 넣으면 풍미가 살아난다고 하잖아요?!
막 짠 게 아니라 감칠맛처럼 은은해요.
뭔지 모르겠지만 맛있는 그런 맛이요 ㅎㅎ
알룰로스로 단맛을 냈기 때문에 당류가 0g이에요.
1병(350ml)에 탄수화물 10g(당류 0g, 알룰로스 8g, 순탄수 2g), 58kcal
당 관리를 하거나 키토제닉 식단을 하는 분들이 좋아하실 듯해요!
무균 충전시스템을 사용해서, 보존료를 넣지 않았음에도 10개월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고 해요.
생각보다 유통기한도 길어요. 2021.11.30
지금이 3월이니까 약 7개월 남았네요.
6팩씩 비닐에 묶여있어서, 저는 바로 먹을 것들만 냉장 보관해두고 나머지는 실온 보관하고 있어요.
설탕, 보존료뿐 아니라 우유, 향료도 없어요!
키토식을 한다고 하면, '고기'를 많이 떠올리실 텐데요.
아몬드 카페는 '우유'가 없기 때문에 '비건'하시는 분들도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도 걱정 없이 드실 수 있고요.
우유가 없어서, 물탄 맛?? 혹은 싱거운 맛?? 이 나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아몬드 만으로도 충분히 꼬숩답니다!
오후 업무시간에 당길 때,
공부하다가 집중력이 떨어질 때!!
산책하거나 운동할 때,
일상에서 카페인 땡길 때 혹은 그냥 먹고 싶을 때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아요.
개인적인 바람은, 디카페인도 출시되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얼죽따라서 무조건 따뜻한 커피를 선호하는데 아몬드카페는 시원한 게 더 좋았어요.
벌써 봄처럼 햇살이 따스하던데, 다가올 여름에는
냉동실에 얼려서 슬러시나 더위사냥처럼 먹어도 좋겠어요!
저처럼 카푸치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나몬가루/ 카카오가루 톡톡 뿌려도 좋고요.
커피에는 뭐다?!! 디저트!!!
키토하시는 분들은 키토빵이랑 같이 바쁠 때, 한 끼 식사도 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세워서 보관하면 바닥에 침전물이 있을 수 있어요.
유해한 것은 아니고 아몬드 성분이니, 먹기 전에 흔들어서 섞어주세요.
바닥에 카라멜(?)처럼 보이는 게 침전물인데 흔들면 잘 섞입니다.
그리고 제가 요즘 물건 구매 기준 중 하나가 '환경'이에요.
가능하면, 재활용할 수 있는 용기를 쓰는 제품을 선택하려고 해요.
다행히, 요즘은 포장이며 제품 용기를 신경 쓰는 브랜드가 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몬드카페도 비닐과 페트가 각각 재활용이 가능해요.
투명 페트병이 재활용이 더 쉽다고 하던데, 안에 내용물도 잘 보이고 재활용도 잘 돼서 좋네요!
저처럼 집에서 만든 아몬드라떼에 실망했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
아몬드라떼에 대한 생각이 싹 바뀔거에요.
지금 출시기념 무료배송&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아래, 링크 연결해두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 부탁드려요
▼▼▼▼▼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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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상품은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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