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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벤트/리뷰

[키토라떼]통아몬드와 알룰로스로 당류0g 넛츠그린 아몬드카페

by miss.monster 2021. 3. 5.

 

 

와디즈에서 또 제 맘에 드는 걸 발견했어요!!

 

바로 넛츠그린 아몬드라떼 입니다.

 

 

 

 

와디즈에서는 무려 3679% 로 펀딩이 종료되었더라고요.

펀딩은 종료되고, 맛은 궁금했는데

인스타그램에서 체험단을 모집하길래 냉큼 신청했는데, 운 좋게 선정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체험단 소식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링크)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커피 취향은 무조건 '우유'들어간 커피였어요.

카페라떼 혹은 카푸치노(시나몬을 좋아합니다.ㅎㅎㅎ)

 

키토식을 하려면, 유제품은 멀리해야 하는데 처음엔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무가당 아몬드 밀크로 라떼를 만들었어요.

아몬드 브리즈나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아몬드밀크를 써봤는데

전.......... 못 먹겠더라고요.

 

당이 없으니 단맛이 없는 건 이해하겠는데, 그냥 못 먹겠는 맛이었어요.

맛있을 줄 알고, 엄청 쟁여놨다가 정말 겨우겨우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아몬드카페도 막상 돈 주고 사려니, 

돈만 날리는 거 아닐지 싶기도 하고 크게 기대 안 했어요.

 

 

반전은?!! 완전 제 입맛이라는 거죠!!

 

 

 

질감(?)이 보이시나요?!

 

약간 걸쭉~한 느낌이 있는데

일반 우유라떼와 소이라떼 중간쯤인 것 같아요.

목 넘김이 불편하거나 하진 않고,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색깔은 완전 카페라떼 색이고요.

뚜껑 열자마자, 아몬드 향이 터지는데 인공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웠어요.

볶은 아몬드 봉지 열면 나는 그런 향이요.

 

재료를 보니 100% 캘리포니아 통아몬드를 사용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렴한 맛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맛이 났나 봐요!!

 

 

이 외에  아라비카 원두, 알룰로스, 히말라야 핑크 소금이 들어있어요.

 

 

 

<출처 : 넛츠그린 홈페이지 >

 

커피는 산미가 없어서 호불호가 없을 것 같아요.  고소한 맛이라 아몬드와도 잘 어울리고요.

생각해보니 은근한 단짠이 있는 것 같아요. 엄청 도드라지는 맛이 아니라 의식을 못했는데

알룰로스와 히말라야핑크 소금이 들어있어서 그런가 봐요.

 

음식에 소금 조금 넣으면 풍미가 살아난다고 하잖아요?!

막 짠 게 아니라 감칠맛처럼 은은해요.

뭔지 모르겠지만 맛있는 그런 맛이요 ㅎㅎ

 

 

알룰로스로 단맛을 냈기 때문에 당류가 0g이에요.

1병(350ml)에 탄수화물 10g(당류 0g, 알룰로스 8g, 순탄수 2g), 58kcal

당 관리를 하거나 키토제닉 식단을 하는 분들이 좋아하실 듯해요!

 

 

<출처 : 넛츠그린 홈페이지 >

 

 

 

무균 충전시스템을 사용해서, 보존료를 넣지 않았음에도 10개월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고 해요.

 

 

 

 

 

생각보다 유통기한도 길어요.  2021.11.30 

지금이 3월이니까 약 7개월 남았네요. 

6팩씩 비닐에 묶여있어서, 저는 바로 먹을 것들만 냉장 보관해두고 나머지는 실온 보관하고 있어요.

 

 

 

 

 

 

설탕, 보존료뿐 아니라 우유, 향료도 없어요!

 

 

<출처: 넛츠그린 홈페이지>

 

 

키토식을 한다고 하면, '고기'를 많이 떠올리실 텐데요.

아몬드 카페는 '우유'가 없기 때문에 '비건'하시는 분들도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도 걱정 없이 드실 수 있고요.

우유가 없어서, 물탄 맛?? 혹은 싱거운 맛?? 이 나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아몬드 만으로도 충분히 꼬숩답니다!

 

 

오후 업무시간에 당길 때, 

공부하다가 집중력이 떨어질 때!!

 

산책하거나 운동할 때, 

 



일상에서 카페인 땡길 때 혹은 그냥 먹고 싶을 때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아요.

 

개인적인 바람은, 디카페인도 출시되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얼죽따라서 무조건 따뜻한 커피를 선호하는데 아몬드카페는 시원한 게 더 좋았어요.

벌써 봄처럼 햇살이 따스하던데, 다가올 여름에는 

냉동실에 얼려서 슬러시나 더위사냥처럼 먹어도 좋겠어요!

저처럼 카푸치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나몬가루/ 카카오가루 톡톡 뿌려도 좋고요.

 

 

커피에는 뭐다?!! 디저트!!!

키토하시는 분들은 키토빵이랑 같이 바쁠 때, 한 끼 식사도 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세워서 보관하면 바닥에 침전물이 있을 수 있어요.

 

 

유해한 것은 아니고 아몬드 성분이니, 먹기 전에 흔들어서 섞어주세요.

 

바닥에 카라멜(?)처럼 보이는 게  침전물인데 흔들면 잘 섞입니다.

 

 

 

 

그리고 제가 요즘 물건 구매 기준 중 하나가 '환경'이에요.

가능하면, 재활용할 수 있는 용기를 쓰는 제품을 선택하려고 해요.

다행히, 요즘은 포장이며 제품 용기를 신경 쓰는 브랜드가 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몬드카페도 비닐과 페트가 각각 재활용이 가능해요.

투명 페트병이 재활용이 더 쉽다고 하던데, 안에 내용물도 잘 보이고 재활용도 잘 돼서 좋네요!

 

 

 

저처럼 집에서 만든 아몬드라떼에 실망했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

아몬드라떼에 대한 생각이 싹 바뀔거에요.

 

 

 

지금 출시기념 무료배송&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아래, 링크 연결해두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 부탁드려요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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