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뉴질랜드 기념품으로 초콜릿과 쿠키를 소개하면서
간단하게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언급을 했다.
초콜릿과 쿠키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
오늘은 그 중에서 요즘 자주 쓰고 있는 제품
♡♥ 루카스 포포크림_Lucas PaPaw Ointment ♡♥
빨강색의 튜브형태로 손바닥 정도의 크기
통 안에 들은 것도 있는데, 튜브가 휴대하기 좋을 것 같아서 구입했다.
생각해보니, 어릴 때 빨간약이라고
상처났을 때랑 수두걸렸을 때 바르곤 했었다.
빨강색에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흠...ㅋㅋ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지인들에게 줄 선물로 10개 넘게 구입하고, 지금은 4개 정도 남아있다.
얘네들도 곧 전해 줄 예정!!
앞면에는 로고, 용량, 성분이 나와있고
뒷면에는 어떨 때 사용하면 좋은 지 나와있다.
<왼쪽: 앞면 / 오른쪽: 뒷면>
지금은 올리브영이나 한국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다른 회사에서 나온 제품도 있는데
'루카스' 포포크림이 오리지날이라고 해서 구매했다.
20년 5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천연성분인데도 사용기한이 제법 긴 것 같다.
▶ 정식이름은 루카스 포포 레메디스 오인먼트(Lucas PaPaw Oinment)
▶ 용량 : 25g
▶ 성분 : 페트롤라툼, 파파야열매, 검양옻나무열매왁스, 카놀라오일, 비즈왁스, 옥수수전분
▶ 사용법: 화상, 베인상처, 발진, 벌레 물린 곳, 건조한 곳에 사용
▶ 보관 : 30도 이하
질감은 양갱같다고 해야하나?!!
거꾸로 쭉 짜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이다.
약간 불투명한 노랑색으로 살짝 끈적인다.
손등에 덜어서, 왼쪽 부분에만 발라보았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ㅠ ㅠ
왼쪽부분이 반질 반질하다.
요즘에 엄청 쓰기 시작했다.
얼마전부터 팔뚝이랑 손등이 엄청 가려워져서 자면서 나도 모르게 벅벅~긁고 있더라는;;;
아토피나 집에 벌레가 있나 싶었는데
아마 날이 추워지면서 피부가 많이 건조해져서 그런 것 같다.
하도 긁어서 중간 중간 빨갛게 되었다 ㅠ ㅠ
며칠동안 틈틈히, 그리고 자기 전에 듬뿍 발랐더니 조금 나아지고 있다.
▽▼▽▼▽▼
팔뚝 부분도 중간 중간 빨갛게 됬었는데,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
바디로션이랑 오일도 듬뿍 발라주는데, 왜 이러는 건지
며칠만 포포크림을 안바르면 또 엄청 가려워지고 ㅠ ㅠ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ㅠ ㅠ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더 관심이 많아져서
뷰티유투브를 챙겨보는데, 그 중에 구독하고 있는 2분이 있다.
화장품 성분을 분석해주시는 피현정 디렉터님
얼마 전에 여드름 관련 영상을 올리셨는데, 마침 포포크림이 나와서 자세히 봤다.
<이미지 출처: 디렉터 파이 유투브 및 블로그 >
주의성분은 없지만
여드름 피부 재생 보습템으로 추천은 아니고 '차라리' 쓸 템 '애매'템으로 분류해주셨다.
우리나라에서는 '크림'이라고 거의 '호랑이연고'급으로 불리는데
성분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도
사실상은 '연고'라서
필요부위에 부분 부분 바르는 게 나은 것 같다.
상처가 난 게 아니라 보습을 위해서 바른다면
특히, 얼굴에 바를 때는 전체적으로 바르기보다는
트러블이 난 부위에만 바르고
몸에는 입술이나 팔/발뒷꿈치처럼 건조한 부위에 바르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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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상품을 자비로 구입하였고 후기를 작성하면서 해당업체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하였으나,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을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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