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페스티벌2018에 다녀왔어요!(디렉터파이, 리아유)

요즘 날씨 정말 좋죠?!!

여전히 덥긴 하지만

하늘도 맑고

어느새 가을이 올 것만 같아요 ㅎㅎ

저희는 지난 주말에 다이아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야외데이트인데, 날씨도 환상적이라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ㅎㅎ

♡♥ 다이아페스티벌2018 with  놀꽃  ♡♥

다이아페스티벌은 CJ ENM 다이아 TV가 개최하는 행사에요.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 

1호선 구일역,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습니다.

처음가봤는데, 구일역 2번 출구에서 5분정도 걸리더라구요.

역이랑 가까워서 좋았어요~크기도 엄청 커서 찾기도 쉽고요 ㅎㅎ

얼마 전에 소개했던 티비 프로그램 "랜선라이프"에 출연하시는 크리에이터 분들도 다 오시더라구요.

대도서관&윰댕, 씬님, 밴쯔

유튜브를 잘 모르시더라도~익숙한 얼굴도 보이시죠?!! ㅎㅎ

“

DIA FESTIVAL WITH 놀꽃_ LIGHT NOW

반짝반짝 및나는 별들의 도시로, 롸잇나우!

”

RIGHT NOW가 아니라 LIGHT NOW 에요!!

반짝 반짝 다이아처럼 빛나는 크리에이터들의 도시로 가자는 컨셉인 것 같아요 ㅎㅎ

입장 할 때 주신 안내 팜플렛에도 

PASSPORT라고 적혀있더라고요~ㅎㅎ

티켓부스에서 입장 팔찌를 받고 입장하면 됩니다.

고척스카이돔이 워낙 크고, 사람들이 많다보니 입구와 출구가 정해져있어요.

곳곳에 현장요원(?) 경비요원(?)분들이 입구와 출구를 통제하고 계셨습니다.

살짝 무섭긴했는데, 덕분에 현장정리가 잘 되었던 것 같아요 ㅎㅎ

사람 엄청 많죠~~~?!!

저희는 사람 많은 곳을 엄청 힘들어해서...시작도 하기 전에 기빨리는 기분이었어요 ^^;;

고척스카이돔 자리는 그냥 의자만 있는 곳도 있고

테이블이 있는 자리가 있어서

스낵코너에서 음식을 구입해서, 앉아서 드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경기장 게이트 주변 뿐 아니라

지하에도 음식점이 있어서 그 부분은 매우 편리했던 것 같아요.

행사 주체를 하신 '놀꽃'의 부스가 따로 있어서

생수도 받을 수 있고, 무료 와이파이도 있더라고요.

저희는 나갈 때, 발견해서 좀 아쉽더라고요 ^^;;;;

총 4개의 분야로 진행되었구요. 

'하이터치'라는 이벤트도 하더라고요.

DIA ARENA : 게임

DIA AVENUE : 뷰티

DIA STAGE : 엔터 * A&P

DIA PARK : 키즈 * 푸드

저의 관심사는 '뷰티'라서, 거의 DIA AVENUE에만 있었어요.

키엘과 리듀어에서 하는 SNS이벤트도 참여했습니다. ㅎㅎ

저자극 민감성 수분크림을 테스트해보고, 샘플링까지 받았습니다.

키엘 수분크림은 예~전에 써봤을 때는....무난하다고 느꼈는데

이번에 테스트 했을 때는 느낌이 좋았어요~

쫀쫀하면서 촉촉해서 가을, 겨울에 쓰기 좋을 것 같아요.

일요일에는 '하늘'님이 직접 룰렛이벤트도 하셨더라구요~~

아....넘 아쉬웠어요.

하늘님도 이벤트도 ㅠ ㅠ

그리고 리듀어에서는 대형 클렌징워터와 인증샷을 찍고

정해진 해시태그를 달면, 무려~~

하이드레이팅 타임토너 정품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PEACHC 부스도 있었답니다.

하늘님 일정표를 보고 부랴부랴 갔는데, 아쉽게도 하늘님은 못봤어요 ㅠ ㅠ

아쉬웠지만, 하늘님 부채와 입간판사진이라도 남겼습니다 ㅎㅎ

사실, 사람 많은 곳 힘들어하는 제가 이 곳에 간 이유는 오로지

'디렉터파이'님과 '리아유'님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제 블로그에 화장품 관련 포스팅을 보면

디렉터파이님, 리아유님 이름 한 번씩은 나오는데요 ㅎㅎ

좋아하는 연예인은 있어도 만나러 가본 적은 없는데

우연히 디렉터파이님 인스타그램에서 티켓이벤트에 당첨되었어요!!!!

사실, 당첨될거라는 생각도 못했고

당첨이 되도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이런 기회가 다시 있을까 싶어서 용기내서 다녀왔어요!!!

영상에서만 보던 분들을 실제로 보니 넘 신기했어요.

두 분 다 너무 아름다우시고, 

무엇보다 당당하고 자신감있는 모습이 멋지셨어요.

미리 받은 질문, 피부고민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주시고

선물, 단체사진까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야무지게 쓰셨어요 ㅎㅎ

다만, 아쉬웠던 점은

다른 행사들은 음악, 춤, 공연이 있었던 반면

대화위주의 진행이라..주변 소리에 많이 묻히더라고요.

저희들 더 잘 들으라고

두 분이 마이크를 하신 상태에서도 목소리를 크게 내시느라

목이 많이 상하셨을것 같더라고요.

저는 디렉터파이님 이벤트로 참여한거라

행사 후에, 잠시 미팅을 가졌답니다. ㅎㅎ

가까이서 뵈니, 더 아름다우시더라구요~

외면도 아름다우시지만

내면에서 뿜어져나오는 아름다움과 아우라...

(저의 워너비.......♡♥)

많이 힘드셨을텐데, 생각보다 오랜시간 얘기를 나누었어요.

컨텐츠, 화장품, 피부, 개인적인 고민 등등

거기다 점심과 화장품 선물까지 ㅠ ㅠ

궁금했던 게 많았는데, 막상 얼굴 뵈니 못하겠더라고요^^;;;;

그래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디렉터파이님, 그리고 크루님들 너무 감사했고

준비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ㅠ ㅠ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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