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2021.01.15.46일차(D-54) 그녀를 만났다. 내가 너무 좋아하고, 닮고 싶은 사람이다. 그녀가 부르면 난 언제든 기꺼이 나간다. 돌아오는 길은 늘 아쉽지만 충만하다. 다음 약속이 기다려지고, 그전까지 많은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 진다. 내가 그녀를, 그녀와의 시간을 왜 좋아하는지 설명하는 것이 두렵다. 좋아하는 것을 말할 때, 나는 너무 많은 것을 담고 싶어 져 장황해진다. 그 무엇도 덧대고 싶지 않다. 그냥 오늘을 남기고 싶을 뿐이다. ♥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 블로그의 모든 사진, 글, 그림에 대한 허락 없는 캡처, 복사, 도용, 모방 모든 것을 금지합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하였으나,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을 참고 바랍니다. CopyRight 2021. missmonster a..
2021.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