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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VE 코인캐디_이렇게 작은데 카드도 동전도 들어간다고??

miss.monster 2021. 3. 20. 16:22

오늘은 '지갑' 체험 리뷰를 들고왔어요!

 

TROVE라는 브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인캐디입니다.

TROVE는 와디즈에서 알게 된 브랜드인데요.

지난 펀딩 때 보고, 이거 딱 우리 신랑거다 싶어서 신랑 선물로 해줬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새로 '코인캐디'를 선보이면서 체험단을 모집하더라구요.

신랑 선물해주고, 저도 내심 갖고 싶었는데 ㅎㅎ

마침, 코인캐디가 딱 제 취향이더라구요!!

 

이때다 싶어, 신청했는데 선정이 되었답니다.

 

쨔잔~~!!!

검정 종이봉투에 들어있으니, 잉글랜드에서 편지 받은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두근두근 하네요!!

 

 

 

 *아래 이미지를 누르면, 펀딩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오늘(3월 30일) 기준으로 펀딩이 13일 정도 남았는데 벌써 3315% 달성했네요!

 

신제품 코인캐디 뿐 아니라, 기존 제품인 스위프트, 캐쉬랩, 월렛 등도 펀딩할 수 있아요.

디자인, 색상이 조금씩 다르니, 각자 취향과 필요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듯 해요.

 

 

 

 

 


TROVE 의 특징은

 

1. 작은 사이즈 :  여자 손바닥 보다 작고 가벼워요.

 

2.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 : 가죽, 밴드, 로고만 있어요.

로고는 바깥에 음각처럼 새겨져있고,

라벨(?)같은 로고는 지갑 안 쪽에 있어서 보이지 않아요.

 

3. 똑똑한 수납 : 작고 가벼운 것만으로도 매력이 있지만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수납'이 짱짱하다는 거에요.

 

4. 소재 : 가죽과 밴드 모두 이탈리아산이에요.

고급 베지터블 소가죽은 쓰다보면 더 멋스러워지고

엘라스틱 밴드는 엄청 쫀쫀해요.

 

5. 영국 본사에서만!!! 진행 : 모든 공정, 디자인이 영국 본사에서 핸드메이드로 생산되요.

 

 

 

신랑의 캐쉬랩과 저의 코인캐디를 같이 살펴볼게요!

 

색상은 둘다 블랙 입니다.

담당자님께서 센스있게 같은 컬러로 보내주셨어요.

블랙인데, 무광이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약간 스웨이드스러운 느낌도 들고요.

 

다른 지갑들이랑 크기를 비교해봤어요.

 

 

1. 가로

 

 

 

2. 세로

 

 

 

무선이어폰케이스보다 크고, 다른 지갑들 보다 작아요.

 

무선케이스 > TROVE > 명함지갑 > 카드지갑 순서에요.

원래 갖고 있던 지갑들도 작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놓고 보니 TROVE가 확실히 작네요.

아주 미세하게 캐쉬랩보다 코인캐디가 조금 작아보이네요.

 

 

정확한 비교를 위해 와디즈 펀딩 페이지의 상세 사이즈 이미지를 갖고 왔어요.

 

 

 

 

 

 

 

두께는 안에 내용물을 얼마나 채우는지에 따라 달라져요.

저와 신랑 모두 카드 4~5장 정도를 넣었어요.

코인캐디가 아무래도 덮개(?)가 있다보니 조금 더 불룩하네요.

 

 

 

 

 

 

 

 

 

 

앞면(왼 : 캐쉬랩 / 오른: 코인캐디)

 

 

 

캐쉬랩은 전체밴딩으로 열고닫고 할 수 있고

코인캐디는 스냅단추로 열고닫고 할 수 있어요.

 

 

 

 

 

뒷면(왼 : 캐쉬랩 / 오른: 코인캐디 )

둘다 뒷면에 카드 1장을 넣을 수 있는 건 같아요.

교통카드나 자주 쓰는 카드를 넣어두면 편해요.

꼬랑지 같은 밴드가 있어서 꺼내기도 편리합니다.

 

 

 

 

전 뒷면에 카드를 넣을 때 살짝 헤맸는데요.

 

카드가 안들어가는거에요.

이러 넣어도 저리넣어도...이상하다 싶어서 보니까

안쪽에 밴드가 끼어져 있는 부분이 카드에 걸리더라구요.

 

 

아마 처음이라 빡빡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영상에도 담아봤으니, 저처럼 당황하지 마시고 ㅎㅎ

 

 

 

 

 

안쪽 : 캐쉬랩 

밴딩을 빼면 2단 - 3단으로 펼쳐져요.

왼쪽이 아까 뒷면에 꽂은 카드가 보이구요.

 

 

 

 

한번 더 펼치면 전체적으로 펼쳐져요.

왼쪽, 오른쪽 각각 수납이 가능해요.

오른쪽에 동전, 열쇠같은 간단한 것들을 수납할 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부피가 생기다보니 그냥 카드 수납으로 쓰더라구요.

 

 

 

캐쉬랩의 특징은 '지폐를 펼쳐서 수납'이 가능하다는 거에요!

그런데 요즘엔 지폐를 안 갖고 다니고,

펼쳐서 넣으려면 밴딩을 빼야하기 때문에 사실 잘 쓰진 않는 것 같아요.

 

 

 

안쪽 : 코인캐디

스냅단추를 열면 X자로 공간이 나와요.

덕분에 안에 칸이 2개로 분할되고, '-' 로 칸을 분리했을 때보다 공간이 넓다고 해요.

저는 앞에는 동전, 현관카드를 넣고 뒤에는 카드를 넣었어요.

 

 

 

 

앞에 현관카드를 넣고 덮개를 닫은 채로 해봤는데 아파트 문이 열리더라구요!!

맨날 짐도 많은데, 카드 찾느라 팔 아프고 그랬는데 엄청 편했어요 ㅎㅎ

 

 

 

 

 

앞칸과 뒷칸의 크기가 좀 다른 것 같아요.

뒷칸이 조금 더 큰 것 같아요. 앞칸에는 카드가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뒷칸은 카드는 들어가는데, 조금 큰 카페 쿠폰들은 안들어가더라구요.

 

 

 

 

코인캐디에는 히든 수납이 하나 더 있어요!!

바로 덮개(?)와 주머니 사이 공간이에요.

 

 

 

많이는 아니지만 1개 정도 수납이 가능해요.

 

 

캐쉬랩은 카드를 많이 사용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

코인캐디는 저처럼 작은 물건을 갖고 다니고, 귀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에게 추천해요.

 

 

 

와디즈 펀딩페이지에 디자인별로 자세한 영상이 있으니 참고부탁드려요!

 

이번 코인캐디 색상도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리뷰를 하자면, 전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 신랑은 2020년 4월에 펀딩했으니, 벌써 1년 가까이 썼는데

튿어지거나 찢어지거나 그런 거 없이 쓰고 있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부드러워지고 점점 내 손에 익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더 애착이 생기더라구요.

 

남자선물은 늘 고르기가 어려웠는데, 요건 성공했어요 ㅎㅎ

 


크기가 작고 가볍다는 점

그리고 디자인도 심플하다는 점

마지막으로 작지만 필요한 것들은 다 수납이 된다는 점

 

동네 외출할 때, 현관카드, 카드지갑, 에코백, 휴대폰 줄줄이 들고 나갔는데

덕분에 짐이 조금 줄었어요 ㅎㅎ

 

거추장스러운게 싫은 분들.

그리고 이번 기회에 미니멀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분들.

남자친구 선물 혹은 커플템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커플템도 완전 똑같은 것 보다 전 비슷한듯 다른게 좋더라구요.

서로 취향은 다를 수 있으니,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좋을 듯해요.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제품 이미지 출처 : 와디즈  TROVE 펀딩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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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상품은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하였으나,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을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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