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5.56일차(D-44)
무계획을 계획했다.
계획을 세우면,
각자 원하는 게 달라서 혹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다.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시간을 낭비하고 짜증 나지 않을까... 상상만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다행히 무계획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욕심을 비우니, 모든 것들이 다 괜찮게 느껴졌다.
함께하는 사람, 함께인 순간이 그냥 좋았다.
이 정도면 됐지.
어느 쪽이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은 있다. 어쩌면 선택의 문제이고, 마음의 영역이다.
이대로도 충분히 좋다.
♥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 블로그의 모든 사진, 글, 그림에 대한 허락 없는 캡처, 복사, 도용, 모방 모든 것을 금지합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하였으나,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을 참고 바랍니다.
CopyRight 2021. missmonster all right reserved.
반응형
댓글